[CES 2025] 양자컴·자율주행, 미래 먹거리 떠오른다

입력 2025-01-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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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CES 2025에서 양자컴퓨터 분야가 신설됨
- 양자컴과 자율주행이 주목을 받고 있음
- 양자 컴퓨터는 AI 학습 시간을 절약하면서 전력 소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양자 컴퓨터는 AI라든가 관련된 신약 개발 우주공학 재료과학 그리고 금융 모델링부터 해서 기후 변화까지 인류가 풀지 못하는 다양한 숙제들을 풀 수 있는 것에 대한 기대가 있음
- CES 2025에서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들이 공개가 될 예정임
- 자율주행의 핵심적 기술은 카메라, 모듈, 센싱, 레이더, 라이더 기술들이 접목된 레벨3 이상 그리고 레벨4 구현 단계에 적용되고 있는 솔루션들이 공개가 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음
- 완전 자율 의의 상용화를 위해서 국내 직접적인 수혜주가 많은 편은 아님
- 현대모비스, LG이노텍, HL만도를 주목해 보자고 판단해 봄


● [CES 2025] 양자컴·자율주행,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양자 컴퓨팅과 자율주행 기술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CES에서 양자컴퓨팅 관이 신설되고, 모빌리티관이 확장되면서 해당 분야의 발전과 성장세가 돋보였다.

먼저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로는 불가능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구글이 양자칩 '윌로'를 공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양자컴퓨터를 활용하면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우주공학, 재료과학, 금융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AI와 함께 양자컴퓨터 분야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지정했으며, UN도 올해를 '세계 양자 기술의 해'로 지정했다.

이번 CES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들이 공개될 예정으로, 테슬라, BMW, 토요타 등 완성차 업체들이 관련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로는 카메라, 모듈과 센싱, 레이더와 라이더 등이 있으며, 이 기술들이 접목된 레벨 3 이상, 레벨 4 구현 단계에 적용되는 솔루션들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현대모비스, LG이노텍, HL만도 등이 CES에서 주목할 만한 기술을 공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전동 구동기술 '모비온'을 선보이며,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센싱과 라이다 센싱을 접목시킨 전장 부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HL만도는 지난 CES 2024에서 공개했던 주차 로봇 '피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인다.

관련 ETF 상품도 출시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내놓은 'KOSEF 미국 양자컴퓨터' ETF는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양자컴퓨터 산업의 성장에 따른 수익을 추구한다.

양자컴퓨팅과 자율주행은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분야로, 이번 CES를 통해 해당 기술들의 발전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의 연구와 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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