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능력 키운 수 경력직 채용 도전도 고려할 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과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이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망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내일의 내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인 '기업의 날 차담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경제TV 이봉익 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생 여러분들과 기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은비 로드맵 대표, 구태우 한국직무능력평가소 팀장 , 강정국 위버스마인드 차장, 황우일 이랜드 실장, 명기영 제이엘케이 팀장 등이 참여했다.
학교를 대표해서 심영석 안산대학교 교수와 학생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들이 도전할 수 있는 보다 우수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인재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조은비 대표는 "결국 기업이 우선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다른 직원들과 얼마나 잘 지내며 본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원하는 인재상의 기준을 설명했다.
황우일 실장은 "이랜드의 경우 다양한 브랜드를 관리하기 때문에 각각의 브랜드 마케팅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직원을 선호한다"며 "특히 디자이너의 경우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미리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스펙에 대한 부담감과 급여 수준에 대한 불안감 등을 취업을 준비하며 겪는 고민이라며 보다 정확하고 실질저인 기업 정보를 제공받기를 원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