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025년 설 사전예약 첫 판매일인 지난 12월 12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매출을 확인한 결과 '견과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신장됐다고 6일 밝혔다.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가성비'에 중점을 둔 소비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사전예약 상품 공급을 위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견과 선물세트 품목 수를 50% 늘리고, 세트 물량 또한 30% 확대한 바 있다.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파트너사와의 사전 계약을 진행했다.
박유승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상품기획자는 "앞으로 선물세트 외에도 건강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지닌 견과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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