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올해 '축산 카테고리'를 신선식품의 핵심 전략 상품으로 집중 육성한다고 6일 밝혔다. 축산 신선식품 매출 및 1인당 육류 소비량(60.6kg)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GS더프레시는 ▲고품질 축산 상품의 안정적 확보 ▲가격 경쟁력 혁신 ▲시그니처 행사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축산 협력사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단단히 구축한다.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 및 지원 제도를 우선 강화해 고품질 원물 확보, 가공, 안정적인 공급 등 선순환 유통 시스템을 확립한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차별화 상품 공동 개발, 상품 프로모션 강화, 인프라 투자 등의 혜택을 우수 협력사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인기 축산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고기는 GS더프레시'도 신설 운영한다. 연간 고정 행사로 이어지며, 소비가 특히 활발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11품목이 주력 상품으로 운영된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 부문장은 "'고기는 GS더프레시'를 축산 대표 행사로 중점 육성하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가는데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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