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대표 송정웅)가 운영하는 살롱 브랜드 '위닛'이 지난 한해 동안의 성과를 숫자로 정리한 '24년, 숫자로 정리해 보는 위닛'을 공개했다.
위닛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총 22개의 지점에서 146명의 디자이너가 활동하며 월평균 방문객 수는 약 1만8000명에 이른다. 이 중 주요 연령대는 20대(49.59%), 30대(25.58%), 40대(10.67%), 그 외(15.16%)로 나타났다.
위닛은 이번 기획을 통해 '얼마나 많은 고객을 접했는지', '헤어 디자이너가 얼마나 많이 근무했는지' 등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공한 지표를 재해석하여 흥미로운 콘텐츠로 제작해서 공개하였다. 이를 통해 위닛의 성장과 발전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브랜드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신뢰와 애정을 더욱 강화시켜 줄 수 있다.
주요 핵심 내용으로는 1인 최고 연 접객 4,512회 달성, 1인 최고 연간 신규 접객 1,217명, 1인 최고 평균 객단가 24만8000원, 1인 최고 1회 결제액 600만원, 1인 최고 근무 일수 355일, 1인 최고 연 N페이 매출액 2억9,544만원, 1인 최고 연 리뷰 1,161개 등이 있었다.
송정웅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위닛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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