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오는 1월 8일 AI 기술과 창작 분야의 융합에 관심 있는 성인을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학부 AI실무활용학과와 콘텐츠창작학부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공동 주최해 AI를 활용한 일러스트 기획과 제작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5년도에 신설되는 AI실무활용학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실무활용학과는 기본적인 컴퓨팅·프로그래밍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AI 실무활용 중심 학과다. 또 비즈니스 분야, 교육 분야, 콘텐츠 분야의 AI 실무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초 AI 실무활용 전문 학과다.
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학교가 꾸준히 개최해온 AI 특강 시리즈다.
학교 측은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걸쳐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두 학부의 협력을 통해 창작 분야에 AI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사례와 실무적인 팁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강은 세종사이버대 메타버스 입학설명회가 끝난 후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입학설명회와 특강은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학과 지원자를 포함해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사전 문의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학부 조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시은 AI실무활용학과 교수(학과장)는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을 넘어 창작과 같은 예술적인 분야에서도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이들이 AI를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AI와 창작의 접목에 관심 있는 학생과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AI실무활용학과는 오는 1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봄학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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