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큰 수술을 받고 회복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6일 자신의 SNS에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냈다"며 "이제 많이 회복했다"고 적었다.
이어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고현정은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좀 많이 아팠다"며 "생각보다 아주 아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16일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불참해 걱정을 샀다.
당시 그의 소속사는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정확한 병명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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