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거래 특징주...반도체·우주항공·태양광 강세

● 핵심 포인트
- 시간외 거래에서 정부가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용인 첨단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부품 관련주인 와이씨켐과 HB테크놀러지 등 유리기판이 강세였다.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 X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등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파이버프로가 17% 가까이 상승했다.
- 양자암호 테마인 아톤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코스피 외국인의 톱픽은 SK하이닉스로 2990억원대 매수세를 보이며 10% 가까이 올랐다. 삼성전자 또한 지난주에 이어 강한 매수세를 탔다.
- 코스닥 기관의 톱픽은 이오테크닉스로 150억 원대 매수세를 보이며 5% 상승했다. 이 외에도 테크윙,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 등도 담았다.
-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HD현대에너지 솔루션이 있으며, 투자 체크 포인트로는 중국 태양광 업계의 공급 과잉 해소 및 미국 정부의 중국산 태양광 웨이퍼 관세 인상으로 인한 국내 태양광 기업의 수혜 기대감이다.

● 반도체·우주항공·태양광...호재 업고 날아오른 종목들
어제 시간외 거래에서는 정부가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용인 첨단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도체 부품 관련주인 와이씨켐과 HB테크놀러지 등 유리기판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등으로 확대한다는 소식에 우주항공주인 파이버프로가 17% 가까이 상승했으며, 양자암호 테마인 아톤 역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늘 장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스피 외국인의 톱픽은 SK하이닉스로, 2990억원대 매수세를 보이며 10% 가까이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전자 역시 지난주에 이어 더 강한 매수세를 타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오늘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기관의 톱픽은 이오테크닉스였다. 150억 원대 매수세를 보이며 5% 상승한 이오테크닉스와 함께 고대역폭 메모리 HBM주로 묶이는 테크윙 역시 7%대 올랐으며, ICX를 비롯해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과 HPSP 등도 반도체 소부장주들도 많이 담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연속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HD현대에너지 솔루션이 눈에 띈다. 작년 내내 이어진 중국 기업들의 공급 감축과 가격 인상에 더해 미국 정부가 중국산 태양광 웨이퍼 등에 관세를 인상하기로 하면서 국내 태양광 기업의 수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외국인이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고 최근 5거래일 동안 등락률은 23.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