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개막을 앞두고 한국시간 오전 11시 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에서 그래픽카드 신제품 공개와 AI PC 산업 진출 여부 및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엔비디아의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의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 발표로 미국 AI 관련주가 급등함에 따라 국내 관련주에 훈풍이 불지 주목됨
- SK하이닉스는 CES에서 HBM 16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어제 9% 넘게 급등했으며, 올해 HBM용 D램 생산능력을 12인치 웨이퍼 기준 월 17만장까지 확대할 계획임. 이는 엔비디아 외에도 AI칩 회사들의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 월 10만장이었던 생산능력을 올해 말까지 70% 늘리기로 결정함
- K-방산 대표기업 4곳(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KAI) 합산 영업이익 잠정치가 10%를 넘기며 시총 30조를 돌파하였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수년간 이어진 견고한 수주 실적 덕분임. 다만 국제 안보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 독감 환자가 급증하며 2016년 이후 최대 규모로 유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등도 동시에 기승을 부리며 멀티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고 미국에서는 최초로 조류독감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이 발생함
-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기업인 아이에이가 125억 원 규모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CES를 앞두고 유리기판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양자암호 테마 안에서 아토는 11% 급등했지만 장 마감 후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 예고되고 교환 전환 청구권 행사 공시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됨
● CES 앞두고 엔비디아·SK하이닉스·K-방산주 주목...멀티데믹 우려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개막을 앞두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픽카드 신제품 공개와 함께 AI PC 산업 진출 여부 및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비전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엔비디아의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연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며 미국 AI 관련주가 급등했다. 국내에서도 관련주에 훈풍이 불지 주목된다.
SK하이닉스는 CES에서 HBM(고대역 메모리) 16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기술은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D램으로 평가받는다. SK하이닉스는 HBM용 D램 생산능력을 올해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AI칩 회사들의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작년 대비 70% 가량 늘리기로 결정했다.
국내 방산업계의 분위기도 좋다. 이른바 ‘K-방산’ 대표기업 4곳(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KAI)의 합산 영업이익 잠정치가 10%를 넘기며 시가총액 30조원을 돌파했다. 수년간 이어진 견고한 수주 실적 덕분이다. 다만 국제 안보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독감 환자가 급증하며 ‘멀티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도 동시에 확산 중이다. 미국에서는 최초로 조류독감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이 발생하기도 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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