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외환시장은 9.3원 내린 1460.3원으로 개장 후 1464원으로 오름.
- 전일 미국 달러는 0.62% 급락했으며, 트럼프의 선별적 관세 부과 이야기로 달러 약세 및 유로화 0.8% 상승함.
- 원화의 NDF 환율은 1462원의 호가로 불리며 낮아짐.
- 국내 정치 상황 개선은 어려우나 원화 약세가 과도하다는 인식으로 최근 환율이 하락함.
- 금일 저녁 유로의 12월 소비자 물가 발표와 미국의 11월 졸트 구인 건수 발표가 예정됨.
- 뉴욕 증시 반등과 국내 증시 외국인 매도 분위기 약화로 위험 회피 심리 완화되며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함.
- 금일 환율은 1460원 트라이 예상되며, 시장이 위험 선호로 이어지면 60원 이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 하단 1457원, 상단 1467원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됨.
● 7일 외환시장 동향, 달러 약세와 원화의 되돌림
7일 외환시장은 9.3원 내린 1,460.3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1,464원까지 오르며 개장가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전일 대비로는 5원 이상 하락한 수치다. 전일 미국 달러는 0.62% 급락했으며,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별적 관세 부과 이야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로 인해 유로화는 0.8% 상승했고, 엔화나 중국 위안화 환율의 큰 변동은 없었다. 한편, 원화의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1462원의 호가로 불리며 낮아진 모습을 보였다. 이는 원화의 과도한 약세가 조정되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다만, 국내 정치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외 증시의 반등과 함께 위험 회피 심리가 완화되고 있으며, 이는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일 저녁에는 유로 지역의 12월 소비자물가 발표와 미국의 11월 졸트 구인 건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따라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종합하면, 금일 환율은 1,460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의 위험 선호도가 높아질 경우 1,460원 이하로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하단은 1,457원, 상단은 1,467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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