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도시들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증가하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이나 교통 인프라 개발 등 긍정적 요인이 작용한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추세다.
대표적인 사례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를 들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원주시는 1992년 인구 조사 시작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1992년 17만1,356명이었던 원주시의 인구는 2008년 30만명을 넘어섰으며, 올해 11월 기준 36만2,213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도 비교적 젊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4년 11월 기준)에 따르면, 원주시의 평균 연령은 44.8세로 강원도 내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연령인 45.3세보다도 젊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원주시의 성장을 다양한 개발 호재의 결과로 분석한다. 혁신도시 조성을 통해 여러 공공기관이 원주로 이전하면서 관련 임직원들의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여기에 서울과 원주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한 KTX 개통이 원주시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원주시는 향후 인구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40년까지 총 13곳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공공과 민간 자본이 협력하는 산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다.
단지는 교통·교육·문화·자연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한, 주변에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노선 원주 연장 등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원주 원도심에 위치해 있어 단지 인근의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2km 내에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마트 원주점,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점, 롯데시네마 남원주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쉽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밖에 원주시청소년수련관, 보물섬장난감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그림책도서관, 학원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단지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3,800만원~4억9,1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요즘 찾아보기 힘든 5억원 이하의 아파트다. 여기에 한시적으로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지원·2차 계약금 금전소비대차(무이자대출)와 중도금 무이자대출을 제공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