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매수세 코스피·코스닥 소폭 상승...제약바이오 강세

입력 2025-01-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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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코스피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0.6%대 상승 중이며, 업종별로는 의약품, 운수장비, 서비스, 제조업종 등이 상승하고 보험업종 등이 하락함.
- 오는 13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앞두고 국내 제약바이오주들이 상승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주들은 종전 회담 기대감 속 상승세를 보임.
-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도세 확대로 720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며, AI 반도체, 유리기판, 제약바이오, 조선기자재주 등이 상승함.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광물 수출 통제로 배터리 등의 원료로 쓰이는 준금속 안티몬의 가격이 급등함.
-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인하 관련 보도 부인으로 장중 낙폭을 축소하여 1455원 선에서 움직임.
- 시장은 미국의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나, 보편적 관세 부과가 전면적인 무역 분쟁을 의미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에 의구심을 가짐.
- 미국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 지수는 과거 트럼프 1기 정책 당시의 공포감 수준으로 빠르게 상승 중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 당 원화 가격은 안정된 흐름을 보이며 1454원 수준을 지켜가고 있음.
- 코스피는 장중 2500선을 지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대형주가 선방하고 중소형주 테마단의 순환매가 빠르게 도는 것이 특징임.
- 삼성증권에서는 시장이 흔들릴 때 살아남을 생존 전략으로 조선, 방산, 바이오, AI, 자율주행, 게임, 엔터, 음식료 등을 꼽음.


●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코스닥 소폭 상승...제약바이오株 강세
7일 오전 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0.6%대 상승 중이다. 특히 오는 13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앞두고 국내 제약바이오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인다.

이 밖에 우크라이나 재건주들도 종전 회담 기대감 속 상승세를 탔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도세 확대로 720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AI 반도체, 유리기판, 제약바이오, 조선기자재주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광물 수출 통제로 배터리 등의 원료로 쓰이는 준금속 안티몬의 가격이 최근 들어 급등했다고 한다. 또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인하 관련 보도 부인으로 장중 낙폭을 축소해 1455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은 미국의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보편적 관세 부과가 전면적인 무역 분쟁을 의미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 지수는 과거 트럼프 1기 정책 당시의 공포감 수준으로 빠르게 상승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 당 원화 가격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이며 1454원 수준을 지켜가고 있다. 코스피 역시 장중 2500선을 지키려는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삼성증권은 시장이 흔들릴 때 살아남을 생존 전략으로 조선, 방산, 바이오, AI, 자율주행, 게임, 엔터, 음식료 등을 꼽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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