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TX 4090급 성능을 지닌 RTX 5070을 최저 549달러부터 시작한다고 밝힘.
- 전작 RTX 490은 1599달러로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전작 대비 약 100달러 3배 이상 저렴한 가격임.
- 이 같은 일이 가능한 이유는 MBDI 신형 칩셋 RTX 블랙웰 칩셋의 성능 때문이며, 기존 AMD 세대 대비 약 1.5배에서 3배 이상의 성능이 향상됨.
- 또한 AI를 활용한 신형 가속 기술들이 탑재되면서 성능 면에서 파격적인 양상을 보임.
● 엔비디아, RTX 4090급 성능 가진 RTX 5070 출시 예고
세계 최대 그래픽카드 제조사 엔비디아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새로운 그래픽 카드인 RTX 5070을 발표했다. 이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기조연설에서 "RTX 4090 급 성능을 지닌 RTX 5070을 최저 549달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전작 RTX 4090은 1599달러로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전작 대비 약 100달러, 한화로 약 12만원 가량 저렴해진 것이다. 이번 제품 출시는 반도체 설계업체 ARM 인수 무산 이후 이뤄진 것이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나 이런 파격적인 가격 인하가 가능했던 배경에는 새롭게 개발된 RTX 블랙웰 칩셋이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칩셋은 이전 AMD 4세대 제품군 대비 적게는 1.5배에서 많게는 3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가속 기술들을 대거 탑재하면서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에서도 큰 폭의 개선을 이뤄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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