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상승 지속..외인 수급·선물 매수 이어져

● 핵심 포인트
- 반도체주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외국인 수급과 선물 매수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
- SK하이닉스가 연말에 HBM CAPA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관련 소부장 주식들도 함께 움직일 것으로 보임.
- SK하이닉스의 PBR이 1.4배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0.9배 대에서 움직이고 있음.
-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제시함.
- 2025 CES에서 자율주행 관련 소식들이 주목받고 있음.

● 반도체주 상승 지속..외인 수급·선물 매수 이어져
국내 반도체주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수급과 선물 매수 흐름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저가 매수가 좀 더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올 연말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인 HBM(고대역폭메모리)의 생산능력(CAPA)을 높일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증권가는 이에 맞춰 소재·부품·장비 등 관련주들도 함께 움직일 것으로 봤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4배를 기록했다. PBR은 시가총액을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청산가치 대비 시장가치를 의미한다. 반면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PBR은 2.4배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모두 PBR 하단에 위치해있다"며 "과거 추세를 보면 PBR 1.8배까지는 무난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선 자율주행 관련 소식들이 주목받았다.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선 차량용 반도체 수요 증가가 필수적이어서 국내 반도체 업체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