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저가 매수 사흘째 상승세, 반도체·조선·엔터 주목

● 핵심 포인트
- 외국인의 저가 매수로 국내 시장 사흘째 상승세 지속 중
- 폭스콘의 호실적으로 엔비디아 사상 최고가 기록,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동반 상승
- 젠슨 황 CEO의 연설 후 상승분 반납, 일부 관련주는 두 자릿수 급등
- JP모건 헬스케어 개최로 제약 바이오주 기대감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 100만 원선 터치
- 트럼프 대통령의 해군 함정 건조 협력 가능성 언급으로 조선 및 조선 기자재 주 강세
- 현대로템의 4분기 호실적 기대감으로 대형 방산주 동반 상승, 드론 관련주인 제이씨현시스템도 상승
- 디어유를 포함한 엔터주, 경쟁사의 팬덤 플랫폼 출시에도 기존 아티스트 이탈 없다는 입장에 회복세

● 외국인 저가 매수로 사흘째 상승세, 반도체·조선·엔터 주목
국내 주식시장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반도체, 조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종에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먼저 반도체 업종에서는 대만 폭스콘의 호실적에 힘입어 엔비디아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동반 상승했으나 젠슨 황 CEO의 연설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련주들은 두 자릿수 급등을 보였다. 조선 업종에서는 미국 해군 함정 건조 문제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오션과 HJ중공업은 각각 장중 고점을 높이고 연중 고점을 달성했다.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는 경쟁사의 팬덤 플랫폼 출시 소식에 디어유가 급락했으나 기존 아티스트 이탈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빠르게 회복했다.

JYP Ent.는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의 출격을 앞두고 기대감이 실리며 7만 원 선에 올라섰다. 이번 주에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예정되어 있어 제약 바이오주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미 100만 원 선을 터치했으며, 개별 이슈가 있는 종목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