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삼성전자 HBM 분야에서 개발 중인 기술이 성공할 것이라 언급함.
- 그러나 동시에 자사의 차세대 그래픽 저장 처리 장치 지포스 RTX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D램을 탑재한다고 밝힘. 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메모리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높일 것으로 예상됨.
- 만약 삼성전자의 HBM 분야 회복이 지연되거나 범용 메모리 수요가 회복되지 않을 경우, 엔비디아의 발표로 인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과 우려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한편, 현재 CES의 주요 이슈는 AI와 모빌리티이며, 특히 상용화 및 대중화 단계로 진입하면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들이 다수 공개됨. 이로 인해 AI 스마트폰, PC 등 IT 기기의 교체 수요가 일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 또한, 로보틱스, 디지털 케어, 자율주행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엔비디아 역시 해당 분야에 대한 제품을 공개하며 향후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함.
● 엔비디아, 지포스 RTX에 마이크론 D램 탑재...국내 반도체 영향은?
세계 최대의 가전·IT 박람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삼성전자의 HBM 분야 개발 기술 성공을 언급했다. 그러나 동시에 자사의 차세대 그래픽 처리장치인 지포스 RTX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D램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메모리 분야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한다. 젠슨 황 CEO는 그동안 한국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메모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었다고 평가 하면서도 이번 선택이 두 기업의 메모리 분야 불확실성을 키울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이번 CES 2025에서는 AI와 모빌리티 분야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으며, 상용화와 대중화 단계로 접어든 기술들이 다수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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