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쇼크에도 반도체주 상승, 이유는?

입력 2025-01-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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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 어닝쇼크에도 반도체 섹터 전반 상승세 보임.
- 삼성전자의 주가 향방은 '페타콤플리' 현상으로 설명됨. 기대감에 미리 상승했다 실적 발표 후 하락, 이후 악재 출현 시 저점이라 판단해 상승하는 현상.
-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HBM 종목 전반으로 매기가 오르는 모습. 특히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테크윙, 피에스케이홀딩스 등이 강한 상승세.
- 원인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환율 안정화로 인한 외인 투자 증가로 분석됨.
- 삼성전자의 PBR이 0.93배에 머무는 상황에서, 1배 미만에서의 저가 매수 및 낙수효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조 원, 영업이익 6조 5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이달 말 확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


● 삼성전자 어닝쇼크에도 반도체주 상승, 이유는?
삼성전자가 지난 4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성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섹터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페타콤플리' 현상으로 설명한다. 이는 기대감에 미리 상승했다 실적 발표 후 하락, 이후 악재 출현 시 저점이라 판단해 상승하는 현상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그동안 서프라이즈와 쇼크가 번갈아 나타날 때마다 이러한 패턴을 반복해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비단 삼성전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HBM 종목 전반으로 매기가 오르고 있으며, 특히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테크윙, 피에스케이홀딩스 등이 강한 상승세를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의 원인으로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환율 안정화로 인한 외인 투자 증가를 꼽는다.

현재 삼성전자의 PBR은 0.93배에 머무는데, 1배 미만에서의 저가 매수 및 낙수효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조 원, 영업이익 6조 5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이달 말 확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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