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 다우지수 0.25%, S&P500지수 0.16% 상승, 나스닥 0.06% 하락
- 국채금리 변동성 확대 :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국가경제비상사태 선포 준비 보도 후 10년물 국채금리 4.7% 돌파, 이후 월러 연준 이사 발언으로 진정세
- 고용지표 혼재 : 12월 ADP 민간고용 4개월 만에 최저치, 임금 상승률 3년 6개월 만에 최저 /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 11개월 만에 최저
- 12월 FOMC 의사록 : 대부분의 연준 인사들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 커졌다 판단, 금리 인하 속도 둔화 가능성 시사
- 달러 인덱스 109선 돌파, 원달러 환율 1459원에 마감
- 유럽 증시 혼조 마감 :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하 횟수 감소 전망 확산, 유로스톡스600지수 0.19% 하락
● 뉴욕증시 혼조, 고용지표 혼재 속 달러 인덱스 109선 돌파
9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25%, S&P500지수는 0.16% 상승했으나 나스닥은 0.06% 하락했다. 이날 국채금리는 큰 변동성을 보였는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국가경제비상사태 선포 준비 보도 후 10년물 국채금리가 4.7%를 돌파하며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으나,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으로 진정되었다. 고용지표는 혼재된 양상을 보였다. 12월 ADP 민간고용은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었고, 임금 상승률도 3년 6개월 만에 최저였다. 그러나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는 11개월 만에 최저로 나타나는 등 고용이 여전히 탄탄함을 시사했다. 한편, 12월 FOMC 의사록에서 대부분의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달러 인덱스는 109선을 돌파하였으며, 원달러 환율은 1459원에 마감했다. 유럽 증시도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는데, 이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하 횟수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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