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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FOMC 의사록 "금리인하 속도 완화해야"...트럼프 정책 선반영-[굿모닝 글로벌 이슈]

입력 2025-01-09 08:07   수정 2025-01-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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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인상과 관련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최근 움직임과 금융 시장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월러 연준이사는 올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됐습니다. 한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4.73%까지 상승하며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12월 FOMC 의사록에서는 연준 의원들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방 위험 증가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달 연준이 올해 금리 인상 횟수 전망을 4회에서 2회로 수정한 결정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최근 높아진 인플레이션과 무역 및 이민 정책의 변화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경제 지표들도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12월 ADP 민간 고용은 12만 2천 건으로 집계되며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 천 건으로 나와 1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11월 PPI가 전월 대비 1.6%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과 관련된 소식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보편적 관세를 위해 국가경제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며, 이는 미국 경제 정책의 변화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가시켰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제 지표와 정책 발표는 향후 금융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과 경제 정책의 변화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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