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AI칩 수출통제 확대"...국내 수혜주는?

입력 2025-01-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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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미국, AI 수출 통제 전 세계로 확대 계획...한국은 동맹국으로 제외
- 엔비디아 젠슨 황 CEO, SK 최태원 회장과 회동...SK하이닉스 개발 속도 호평
-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 사업 확대로 2024년 4분기 매출액 전년 대비 30% 증가 전망
- 에이피알, 판매 수수료 증가 및 플랫폼 판매 확장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 에이피알,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600억 원 전량 소각 및 3개년 주주환원책 발표
- 외국인, 10거래일 연속 에이피알 순매수


● AI 수출 통제 확산 속 국내 수혜주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미국이 AI 수출 통제를 전 세계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지만 한국은 동맹국으로 분류되어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해당 분야에 강점을 지닌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반도체주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SK 최태원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SK하이닉스의 빠른 개발 속도를 호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한편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사업 호조로 2024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판매 수수료 증가와 플랫폼 판매 확장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피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600억 원을 전량 소각하고, 향후 3년간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벌써 10거래일 연속 에이피알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어 향후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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