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 슨황 CEO와 만나 SK하이닉스의 HBM 개발 속도가 엔비디아의 요구보다 더 빨라지고 있음을 전함. 올해 엔비디아향 공급량은 이미 결정됨.
- 한국과 미국이 민간 원자력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해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 체결. 한미 간 원전 협력이 체코 원전 수주에도 긍정적 영향 미칠지 관심.
-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CES 기자회견에서 로봇과 AI 결합으로 혁신 가능하다 언급,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 주주 지위 확보 및 미래 로봇 추진단 신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CES 간담회에서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오려면 20년 소요될 것이라 발언, 이로 인해 아이온큐와 리게티 컴퓨팅 주가 급락.
- 에이팩트가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차세대 GPU의 GDDR7 공급 소식에 상한가 기록.
● CES 2025 특집: 국내 기업 동향과 이슈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5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동향과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 먼저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만난 자리에서 SK하이닉스의 HBM 개발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올해 엔비디아향 공급량이 이미 결정됐음을 밝혔다. 한편 양사는 피지컬 AI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한국과 미국은 민간 원자력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MOU가 한미 간 원전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어 체코 원전 수주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는 CES 기자회견에서 로봇과 AI의 결합이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미래 로봇 기술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가 되었으며 한종희 부회장 직속으로 미래 로봇 추진단을 신설하기도 했다. 반면 엔비디아 젠슨 황 CEO는 CES 간담회에서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기까지는 앞으로 20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해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파장이 일었다. 한편 에이팩트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에 GDDR7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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