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EV 전용 공장 건설 등 국내에 24조3000억원 투자

입력 2025-01-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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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현대차그룹이 올해 24조 3000억 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EV 전용 공장 건설 등 전기차 관련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됨.
- 이러한 투자 방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글로벌 자동차 업종 피어 그룹에서 현대차 기아만큼 수익에 대한 방어력과 시장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난 회사는 찾아보기 힘듦.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올 때까지 20년은 걸릴 것이라고 발언하자 뉴욕증시에서 관련주들이 급락했으며, 국내 양자컴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임.
- 폴란드가 정국 불안을 이유로 방한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K-방산주의 내림세가 포착됨.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만남에서 SKC 유리기판을 엔비디아에 공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퍼지면서 유리기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함.


● 현대차그룹, EV 전용 공장 건설 등 국내에 24조3000억원 투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해 미래 사업 허브로 한국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전동화·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16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3세대 전기차(EV) 플랫폼 개발 및 생산라인 구축에는 21조원 중 가장 많은 금액인 9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8조9000억원을 투자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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