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 파이프라인을 컴퍼스 테라퓨틱스에 기술 이전했으며, 해당 회사의 주가는 30% 이상 급등함. 담도암 임상 톱라인 데이터는 올해 1분기 말, 대장암 1상 및 2상은 올해 중순 진입 예상됨. 다만 미국 바이오 회사들의 주가 흐름이 국채 금리 영향을 받고 있어 비중 축소 전략도 고려 가능.
- 국내 로봇주는 해외 특히 엔비디아와 오픈AI를 중심으로 한 로봇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음. 씨메스는 AI 로봇 솔루션을 개발중이며, 현재 시장 분위기로는 공모가 회복도 기대해 볼 만함. 동시 상장했던 클로봇도 주목 필요.
● 에이비엘바이오, 컴퍼스 테라퓨틱스 기술 이전 소식에 강세...국내 로봇주 흐름은?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ABL001 파이프라인을 컴퍼스 테라퓨틱스에 기술 이전했다.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담도암 임상 톱라인 데이터를 올해 1분기 말에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대장암 역시 1상 및 2상에 올해 중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컴퍼스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30% 이상 급등했으며, 에이비엘바이오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미국 바이오 회사들의 전반적인 주가 흐름이 국채 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는 만큼 일부 투자자들은 비중 축소 전략을 고려할 만하다.
한편 이날 로봇업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주들은 해외 특히 엔비디아와 오픈AI를 중심으로 한 로봇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상장한 씨메스는 AI 로봇 솔루션을 개발중이며, 현재 시장 분위기로는 공모가 회복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가다. 동시 상장했던 클로봇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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