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증시, 새해 주요국 상승률 1위..."고용보고서 주목"

입력 2025-01-10 07:17   수정 2025-01-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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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한국 증시가 새해 들어 코스피 5%, 코스닥 6% 상승하며 글로벌 주요국 중 수익률 1위를 보임.
- SK그룹주들이 CES 효과와 함께 동반 랠리 중이며,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의 유전 발견 등 호재가 겹침.
- LG에너지솔루션이 3년 만에 분기 적자를 냈으며, SK온과 삼성 SDI도 비슷한 상황일 것으로 예상됨.
- 유럽 증시는 새해 들어 꾸준한 상승 흐름이나,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에 주목하며 니케이지수와 상해종합지수는 하락함.
- 엔비디아는 3%대 상승, 테슬라는 1%대 오름세, 아이온큐는 27% 가까이 급락함.
- 달러 인덱스가 여전히 높은 수준인 109선을 상회중이며, 파운드화는 영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재정 악화 우려가 고조되며 약세임.
- 일본의 기본임금 상승으로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엔화는 소폭 강세를 보임.
- 미국의 12월 비농업고용지표 발표와 연준 보우먼 이사 발언에 주목해야 함.
- 바이든 대통령이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를 위한 법안을 준비중이며, 동맹국은 제외될 예정임.


● 한국 증시, 새해 들어 글로벌 주요국 중 수익률 1위
한국 증시가 새해 들어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주요국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코스피는 5%, 코스닥은 6%나 상승하며 작년의 부진을 씻어내는 모습이다. 특히 SK그룹주들이 CES 효과와 함께 동반 랠리를 펼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의 유전 발견 등 호재들이 겹치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그러나 LG에너지솔루션이 3년 만에 분기 적자를 내면서 배터리 업계의 어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럽 증시는 새해에도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에 주목하며 아시아 증시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기술주 중에서는 엔비디아가 3%대 상승했으며, 테슬라 역시 1%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양자컴퓨팅 관련주인 아이온큐는 CEO의 발언으로 27%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외환시장에서는 파운드화가 급락하며 달러가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일본의 기본임금 상승으로 엔화는 소폭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12월 비농업고용지표 발표와 연준 보우먼 이사의 발언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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