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전고체 배터리·유리기판 양산"

입력 2025-01-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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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삼성전기가 CES에서 전고체 배터리, 유리기판 등 신기술 양산 로드맵을 공개함.
- 전고체 배터리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와 특성을 확보해 올해 시제품을 공급하고 내년 양산 예정임.
- 이 배터리는 분리막이 필요 없고 폭발 위험이 적어 웨어러블 제품에 적합하다고 평가됨.
- 삼성전자의 갤럭시링이나 갤럭시 버즈에 삼성전기 소형 전고체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음.
- 유리기판은 올해 두세 곳의 고객사에 샘플을 보내고 2027년 양산 계획임.
- 삼성전기의 이러한 청사진이 현실화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존재함.


● 삼성전기, 2025년 전고체 배터리·유리기판 양산한다
삼성전기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전고체 배터리와 유리기판 등 신기술 양산 로드맵을 공개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와 특성을 확보해 올해부터 시제품을 공급하고 내년 양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스마트폰, 전기차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의 전해질을 액체에서 분말 형태의 고체로 바꾼 배터리로, 분리막이 필요없어 폭발 위험이 적고 배터리 모양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실제 삼성전기의 예상 로드맵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링이나 갤럭시버즈라고 하는 이어팟에 삼성전기 소형 전고체 배터리가 들어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또한, 최근 시장에서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는 유리기판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올해 두세 곳의 고객사에 샘플을 보내고 양산 시점을 2027년으로 잡았다. 다만, 일각에서는 삼성전기의 이러한 청사진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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