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맵이 미국에서 개최된 CES에서 대한민국에서 검증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미국은 물론 인도와 동남아 등에서 참가한 관계자들에게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맵은 스마트시티분야에서 라이다 센서와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별 상이한 요구에 맞춘 최적화된 시스템을 설계하며 관련 분야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은비 대표는 "주차 정보를 정확히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주차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공공과 민간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라이다 기반의 AI 분석 기술은 기존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극복하며, 자원 절약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한 정확한 주차면 분석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통 생태계를 구축해 산업 전반에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로드맵은 향후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교통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AI 및 IoT와 같은 신기술과 결합하여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조은비 대표는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파트너의 기대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