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45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발안2교 위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운전자 A씨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등 28명은 정차 후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오후 6시 3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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