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45)이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방송을 통해 밝혔다.
김종민은 12일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장가를 간다"며 올해 4월 20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결혼 상대는 11세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앞서 예능 '미운우리새끼', '신랑수업', 유튜브 등을 통해 교제 상대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 문세윤, 조세호가 맡는다.
김종민은 2000년 혼성그룹 코요테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해피선데이', '위기탈출 넘버원'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인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KBS 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에 2007년부터 원년 멤버로 출연해왔고 2011년과 2023년 팀원들과 함께 KBS연예대상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