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은 1월 중순부터 실적 시즌이 시작되며, S&P 500 기준 2024년 4분기 주당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 1월 19일은 미국 옵션 만기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강한 고용 보고서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중단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번 주 CPI와 소매 판매 지표가 주목받을 것임.
-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종목들에 대한 차익실현이 나타나고 있으나, 이는 과도한 반응으로 평가함.
-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심리는 다소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6개월간 시장 상승을 예측하는 투자자가 35%로 투심이 완전히 꺾이지 않음.
- 실적 시즌 돌입 후에는 악재들이 일부 해소되며 낙폭이 과했던 종목들이 재조명 받을 가능성이 있음.
● 이번 주 미국 주식시장 이벤트와 투자전략
미국은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실적 시즌에 돌입한다. S&P 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의 2024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발표된 강력한 고용보고서가 연준의 금리 인하 중단 우려를 자극하고 있어 실적 시즌 개막을 앞두고 뉴욕증시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는 1월 13일 나올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4일 공개될 12월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오는 17일은 미국 옵션 만기일이다. 통상 옵션 만기일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 급격한 매도세가 나타난 기술주와 성장주를 저가 매수할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중 하나인 제레미 시걸 와튼스쿨 교수는 지난 금요일 인터뷰에서 시장의 반응이 과도하다며 장기적으로 보면 증시는 더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