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외국인 매도공세에 코스피 '휘청'

정경준 기자

입력 2025-01-13 11:00   수정 2025-01-13 11:46

외국인, 현·선물 1조원 규모 동시 매도


코스피가 1%대 약세다.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동시에 1조원 가까이 내다팔고 있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가 향후 미 연준의 금리경로 불확실성을 키웠고 이런 상황들이 달러강세로 이어지면서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6.50포인트(1.05%) 떨어진 2,489.28을 기록중이다.

2,490선 마저 이탈한 상황.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3,500억원,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5,8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1조원에 육박하는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기관 역시도 1,600억원 매도 우위.

개인은 4,700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다수의 종목이 약세다.

SK하이닉스(-3.05%), 현대차(-2.88%), HD현대중공업(-2.07%), 현대모비스(-2.14%) 등이 상대적으로 낙폭이 큰 상황이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43포인트(1.03%) 하락한 710.46을 기록중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