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준 금리 두 번 인하할까? 한국은행 선택은

입력 2025-01-13 12:05  

● 핵심 포인트
- 앵커가 연준 인사들 발언이 엇갈리는 상황 속 올해 연준의 통화정책을 전망해 달라고 하자 전문가는 금융시장에서 올해 금리 인하 횟수를 한 번 또는 두 번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본인은 두 번 정도 가능하다고 판단함. 또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에 따라 경로가 달라질 수 있으나 트럼프발 인플레이션은 상반기 정도가 지배적일 것이며 하반기에는 안정될 것이라 내다봄.
- 이번 주 목요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 인하 여부에 대해 전문가는 인하 전망과 동결 전망이 팽팽하나 미국 고용지표가 한국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어 한국의 금리 인하 여력이 적어졌다고 봄. 이에 따라 기준금리 자체는 유지하고 가상 금리 같은 시장 조정을 통해 내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예상함.
- 코스피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되고 반도체 영업이익도 감소하는 상황에서 트럼프 관세 리스크 존재 및 영업이익 전망치가 과도하다는 의견에 대해 전문가는 동의하며 무역 갈등으로 수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실적 전망이 하향 조정될 것이나 충분한 조정 후 실제 관세는 우려보다 적을 것이므로 추후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조언함.
- 유가 상승이 인플레를 자극할 우려에 대해서는 유가가 인플레를 자극할 정도로 오르지는 않을 것이나 작년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며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 및 미국의 에너지 자급자족 상황 등을 이유로 듬. 또한 현재로서는 인건비 등 다른 요인이 물가에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물가는 3% 초반 대까지 상승할 수 있겠으나 그 이상은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함.


● 올해 연준 금리 두 번 인하할까? 한국은행의 선택은?
금융시장에서는 올해 미 연준이 금리를 최대 두 번 인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상반기에는 트럼프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다가 하반기에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주 목요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금리 인하 여부를 놓고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가 한국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어 한국의 금리 인하 여력이 적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피 12개월 선행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되고 반도체 영업이익도 감소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무역 갈등으로 수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실적 전망이 추가 하향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러한 조정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에는 실제 관세 부과의 타격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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