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의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약 2100억 원)를 아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현금으로 매수하기로 결정함.
- 이번 거래로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지분율은 18.56%에서 28.56%로 상승하며, 최대 주주로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줌.
- 이마트의 전년 동기 4분기 영업이익은 475억대로 부진하나, 별도 법인의 영업이익은 575억 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 추세가 이어지고 있음.
- 할인점 트레이더스, SSG닷컴, 스타벅스 등 주요 자회사의 턴어라운드 또한 기대됨.
-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의 JV 설립으로 인한 지분법 회사 전환 가능성으로 G마켓의 영업적자가 이마트 연결 실적에서 제외될 예정이며, 연간 10억 원 수준의 G마켓 관련 PPA 상각비 제거 가능성도 높아짐.
- 2025년부터 통합 매입 효과로 연간 10억 원대의 영업이익 개선 및 인건비 150억 원 절감 예상되어 수익성 개선 전망이 밝음.
- 16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 시장 확대에 맞춘 온라인 유통 매출 증가, 반려동물 서비스 몰리스, 프리미엄 푸드 브랜드 피코크 확장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음.
● 이명희 회장 지분 인수, 이마트의 미래를 낙관하는 이유
이마트의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약 2,100억 원)를 아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현금으로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거래로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지분율은 18.56% 에서 28.56%로 상승하며, 최대 주주로서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이번 거래는 이마트 주주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희 회장의 지분 매각은 증여세 납부를 위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으나, 정용진 회장이 이를 높은 가격에 현금으로 매수했다는 점에서 이마트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이마트는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이 475억 원으로 부진했으나, 별도 법인의 영업이익은 575억 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할인점 트레이더스, SSG닷컴, 스타벅스 등 주요 자회사의 턴어라운드 또한 기대된다. 지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의 JV 설립으로 인한 지분법 회사 전환 가능성으로 G마켓의 영업적자가 이마트 연결 실적에서 제외될 예정이며, 연간 10억 원 수준의 G마켓 관련 PPA 상각비 제거 가능성도 높아졌다. 2025년부터는 통합 매입 효과로 연간 10억 원대의 영업이익 개선 및 인건비 150억 원 절감이 예상되어 수익성 개선 전망이 밝다. 뿐만 아니라 16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 시장 확대에 맞춘 온라인 유통 매출 증가, 반려동물 서비스 몰리스, 프리미엄 푸드 브랜드 피코크 확장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호제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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