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전선 : LA 산불 및 변압기 테스트 통과로 인한 매출 증가 기대로 22% 상승 중. 실질적인 매출 증가 가능성 있으며, 이전 거래량 및 가격대 돌파함으로써 추가 상승 가능성 보임. 목표가는 4500원~5000원이며, 거래량 지속 체크 필요.
- 제일일렉트릭 : 미국 전역 신설 데이터 센터 건립 계획과 가정용 전력 기기 교체 시기 도래로 27% 급등. 이미 많이 상승한 상태이므로 신규 매수보다는 관망 후 1만 원 이하로 하락 시 매수 추천.
● 대원전선·제일일렉트릭, 美호재 타고 훨훨
대원전선이 13일 장 중 22% 넘게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전력선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원전선은 변압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프로젝트 요청 시마다 LA에 납품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회사 관계자는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매출이 현실화될 수 있는 부분까지 들어왔다"며 "이전 거래량 및 가격대를 돌파했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원전선 외에도 전력, 설비, 재건 등의 업종이 동반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제일일렉트릭 역시 지난 12일 27% 가까이 급등한데 이어 이날도 두 자릿수 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전역에 신설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종목을 추천한 전문가는 "산불과 관련된 이슈는 아니지만 노후화된 전력기기 교체 시기가 도래했기 때문에 대형 호재가 일어난 것"이라며 "9000원, 8000원 가격은 많이 저평가돼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추격 매수 보다는 관망 후 저가 매수를 추천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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