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TS는 이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TS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개최, 본격적인 안전보건 활동에 나섰다.
선포식은 올해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보건경영 실천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TS는 올해 안전경영책임계획으로 공단 사업장 안전, 협력기업 안전, 국민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안전 혁신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법규 준수와 안전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협력기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 관련 교육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국민 안전을 위해 TS가 운영하는 전국 시설물의 위험성을 철저히 평가하고, 전기차 화재와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TS 전국 사업장과 협력기업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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