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재 업종 재평가 기대...오리엔탈정공 등 주목

입력 2025-01-13 16:51  

● 핵심 포인트
-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70%의 조선 기자재 업체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
- 주요 고객사는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현대그룹 등이며, 해외 일본 및 중국 고객사도 확보하고 있음.
- 환경 규제 등의 이유로 조선사들의 선박 발주량이 증가하면서 동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됨.
- 지난해 9월 말 기준 수주 잔고가 3277억 원에 달하며, 2024년 예상 매출액은 2000억 원임.
- 올해 매출액 2252억 원, 영업이익 353억 원, 당기순이익 340억 원을 증권사에서 전망하고 있음.
- 2023년 12월 3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2500억 원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낮으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임.
- 매수가는 현재 가격대에서도 무리가 없으며, 직전 고점인 6120원을 돌파 시 6600원대까지 상승 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단, 스몰캡 종목 특성상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손절가는 4500원 정도로 짧게 잡을 것을 제안함.


● 조선기자재 업종 재평가 기대...오리엔탈정공 등 주목
조선업황 회복에 따라 조선기자재 업종도 재평가 받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하나증권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조선소들의 수주잔고가 채워지면서 시차를 두고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70%의 조선 기자재 업체인 오리엔탈정공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다. 이 회사는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중공업, 한화 오션, HD현대 그룹 등이다. 또 환경규제 등의 이유로 조선사들의 선박 발주량이 늘어나면서 이 회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해 9월 말 기준 이 회사의 수주잔고는 3277억 원에 달했다. 하나증권은 또 다른 조선 기자재 업체인 HSD엔진도 추천했다. 이 회사는 선박 엔진 제작 업체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주요 고객사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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