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 다우지수 0.86% 상승, 나스닥 0.38% 하락, S&P500 0.16% 상승
- 기술주 매도세 지속 :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 에너지 섹터 2% 강세 : 유가 상승 영향
-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 : 애플 1% 하락, 엔비디아 2%대 하락, 아마존과 테슬라 약보합, TSMC 3% 하락
- 국채금리 오름세 : 10년물 14개월만에 최고 수준, 바클리스 올해 금리 인하 횟수 전망 하향 조정
- 유럽 증시 하락 : 미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부담감
- 달러화 고공행진 : 달러 인덱스 한때 110선 돌파 후 109선 후반대
- 금 선물 1% 하락 : 달러화가 2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
- 유가 3% 급등 : 미국의 러시아 석유산업 제재 우려
- 암호화폐 시장 대체로 하락 : 비트코인 한때 8만 9000달러 선 기록 후 9만 3000선, 이더리움 한때 3000달러 선 붕괴 후 3100달러 부근
● 글로벌 경제 동향 (1월 14일) : 뉴욕 증시 혼조, 기술주 매도, 에너지 섹터 강세, 국채금리 상승
14일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86% 상승한 반면, 나스닥은 0.38%, S&P500는 0.16% 하락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기술주 매도세가 이어진 반면, 유가 상승에 따라 에너지 섹터는 2% 강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애플은 영국에서 반독점 집단 소송에 직면하며 1% 하락했고, 엔비디아는 바이든 행정부의 AI 반도체 수출 규제 확대 움직임에 따라 2%대 하락했다. 아마존과 테슬라는 약보합세를 보였고, TSMC는 실적 경계감에 3% 하락했다.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10년물 국채금리는 2023년 11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으며, 바클리스는 올해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을 기존의 2회에서 2회로 하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으며, 유로스톡스600지수는 0.5% 하락했다.
달러화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한때 110선을 돌파한 뒤 현재 109선 후반대를 가리키고 있으며, 영국의 파운드화도 재정 우려에 5일 연속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