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주 중 톱픽은 하이브로 안정성과 모멘텀 측면에서 유리하며, JYP는 높은 마진율과 스트레이키즈의 성장세가 긍정적임.
- SM과 YG엔터는 상대적인 비교에서 우위가 없어 투자 매력이 낮음.
-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 누적 잔고가 1조 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원화 약세와 탄핵 정국이 선물 매도의 원인으로 보임.
- 이번 주 지수 상단은 2530, 하단은 2450으로 예상되며, 원화 강세 전환과 16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조절이 주목됨.
● 하이브·JYP 뜨고, SM·YG 지고...외국인 선물 매도 지속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는 하이브와 JYP Ent.가 가장 유망한 종목으로 꼽혔다. 두 회사는 안정성과 성장성 측면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 이후의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면서도 기존 아티스트들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JYP Ent. 역시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 등 대표 아이돌 그룹의 활약에 힘입어 높은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경쟁사 대비 뚜렷한 강점이 없어 투자 매력도가 낮다는 평가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경영진 교체와 내부 갈등 등으로 인해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선물 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주까지 외국인의 선물 누적 순매도 규모는 약 1조 원에 달했다. 이는 원화 약세와 탄핵 정국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2450~253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강세 전환 여부와 16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결과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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