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시술 예약결제 플랫폼 여신티켓이 AI 기반 피부진단 서비스 ‘여신티켓 피부연구소’를 13일 정식으로 론칭했다고 14일 전했다.
‘여신티켓 피부연구소’는 사용자가 촬영한 셀피 한 장으로 얼굴 나이와 피부 상태를 AI가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간단한 셀피 촬영과 AI 분석 과정을 통해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피부연구소는 사용자의 얼굴 나이와 동안 혹은 노안 여부를 진단하며, 주름, 기미, 노화 진행 상태 등 피부 상태를 세부적으로 분석한다. 모든 진단은 무료로 제공되며, 분석 결과는 자동으로 저장되어 사용자가 자신의 피부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AI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피부과 시술을 선택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신티켓은 이번 런칭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피부연구소를 통해 AI 피부 진단을 완료한 사용자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1,000 포인트를 제공하며, 신규 가입자에게는 7,000 포인트와 1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로그인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신티켓 손승우 대표는 “여신티켓은 IT 기술을 통해 피부 미용 시장에서 병원과 소비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번에 출시된 AI 피부 진단 서비스 ‘피부연구소’를 통해 셀카 한 장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피부 진단 결과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의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피부과 시술을 선택하고, 보다 나은 피부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여신티켓은 '누구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피부 관리를 경험하며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신티켓은 전국 약 5,000여 개 피부과의 시술 정보, 가격, 후기 비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280만 건, 누적 시술 문의 180만 건, 누적 시술 후기 90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더불어, 시술 후 부작용 발생 시 치료 비용을 보상하는 ‘부작용 안심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며 사용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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