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공인중개사 과정 민법 강의를 담당하는 심정욱 교수가 20년간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을 강의하며 약 10만 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에듀윌에서 12년을 보낸 그는 민법을 단순히 시험 과목으로 넘기지 않고, 실무와 연계된 체계적 학습을 강조하며 수강생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민법 강의에서 심 교수가 중점을 두는 부분은 사례와 판례를 활용한 쉽고 재미있는 강의다. 그는 수강생들이 강의를 통해 실무에서 민법 지식을 활용하는 사례를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민법 교재가 실무 현장에서 참고 자료로 사용될 만큼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는 것을 강의의 강점으로 내세웠다.
심 교수는 합격 비결로 꾸준함과 반복 학습을 제안하며, 객관식 시험의 특성상 충분히 문제를 풀고 필요한 내용을 반복해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수강생들에게 합격서와 암기노트를 최소 5회독 할 것을 권장하며, 매일 체계적으로 학습하면 6개월 안에 합격 점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해서는 민법에서 사례와 판례 문제가 다수 출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순히 기출 지문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법률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는 학습이 필요하며, 수업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 교수는 부동산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의 미래 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자격증이 나이와 관계없이 독립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60대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본인의 이름을 건 사무실을 운영하며 삶의 만족감을 느끼는 한 수강생의 사례를 소개하며, 자격증의 실질적인 가치를 부각했다.
“경기 침체기에는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고, 회복기에는 이를 활용해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는 심 교수의 조언은 현재 공인중개사 자격증 준비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에듀윌은 심 교수를 중심으로 공인중개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는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성공을 위해 체계적인 강의와 학습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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