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 1시간 VS. 폐장 1시간 특징주 :오후장에서는 오전에 약했던 한국 시장이 상승으로 방향을 전환함. 특히 중소기업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짐.
● 오후장서 반전 성공...중소형주 위주 상승세 뚜렷
오전에 지지부진하던 한국 증시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반도체, 제약바이오, 조선, 자동차, 2차전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다. 먼저 반도체 업종에서는 유리기판 시장 개화 기대감 속 SKC가 사흘만에 반등했으며, 정부의 AI R&D 투자 확대 소식에 자람테크놀로지 등 ASIC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제약바이오 업종에서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힘입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알테오젠이 동반 상승했다. 조선 업종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HD그룹과 한화그룹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현대힘스가 장중 20% 가까운 급등세를 연출했다.
자동차 업종에서는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는 소식에 기아와 HL만도, 에스엘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2차전지 업종에서는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이 독일의 아우디를 추월했다는 보도에 에코프로비엠, 대주전자재료, 삼성SDI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독감,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가운데 오상헬스케어가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콤보키트에 대해 미국 FDA 정식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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