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안의 화제

"트럼프 취임후 한달은 약세"…이번에도 맞을까 [장 안의 화제]

이근형 기자

입력 2025-01-14 16:06   수정 2025-01-14 16:06

    ※ 한국경제TV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본 내용은 각 패널 개인의 의견일 뿐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연기금 올들어 매일 샀다…의미는?

    <앵커>
    오늘 시장 총평해주시자면?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코스닥이 지금 1.3%까지 장중에 하락전환하기도 했었던 코스피는 0.3% 이상 강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요. 그래도 장 초반 대비해서는 그래도 이런 저가 매수세 이런 부분이 꾸준히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이 되면서 좀 힘을 얻어가는 모습이 포착이 되고 있습니다. 수급적으로는 다소 엇갈리고 있어요. 오늘 코스피는 양매도 코스닥은 양매수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외인들을 중심으로 한 코스피 저가 매수 여기에 연기금은 계속해서 저가 밀수가 꾸준히 들어오면서 시장을 코스피 중심으로 끌어올려줬었다면 오늘은 코스닥 이런 기술주,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두드러지게 전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2차 전진주들이 왜 이렇게 코스닥에서 힘을 받는 거예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원래 2차 전진주 결국은 가야 될 종목은 맞습니다. 다만 LGN3 오히려 역으로 심한 적자를 공표해줬기 때문에 이제 불안감이 해소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고 있는데 알고 있는 데과 아는 것은 다르다. 이제는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순간으로 보는 것 같고요.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결국은 ESS 장치부터 시작해 2차전지 턴어라운드 될 거고 그거에 대한 전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외국인들 이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코스피 석 달 동안 연기금은 6조 원을 순매수를 하고 있거든요, 올 들어서도 지금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사고 있습니다. 이건 어떤 전략이라고 봐야 돼요?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일전에 우리 항공물 비중 대비해서 연기금이 가지고 있는 항공물 비중이 상당히 낮았잖아요. 이런 것들을 좀 채우는 적감에서 이런 것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제가 몇 달 전에 이 질문을 받았을 때는 상당히 회의적으로 봤어요. 하지만 최근에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모습은 제가 틀린 거죠. 제발 이러한 흐름이 계속 지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한국물로 비중을 채운다는 측면 이 부분이 첫 번째인 것 같고요. 그리고 최근에 외인들을 중심으로 연초부터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면서 1조 7천억 정도 순매도를 했었잖아요. 순매수를 했다가 지금 연이틀 사이에 1조 천억이 넘게 순매도하고 있는데 이를 좀 전략적으로 받고 있는 이런 상황인 것 같아요. 그러한 측면에서 오늘 반도체와 2차전지 이런 낙폭 과대주를 중심으로 좀 강하게 들어올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매그니펜센트7 중에서도 테슬라만 유독 2% 이상 올라왔었잖아요. 택시에 대한 진전 이런 얘기 나오면서 2차전지에 대한 재조명 이런 것들이 나왔었는데 그에 따른 영향으로 오늘 2차전지와 일부 오장들로서 반도체 중심으로 좀 연기금과 이런 순매수 이런 것들이 좀 연속적으로 나타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금융 전력 유통 이런 종목들을 매수를 했다는 건데 연기금이 지금 시점에서 계속해서 자신감 있게 매수를 한다는 거는 우리 시장에 대한 자신감인가요?
    앞으로 좀 좋아질 거라는 기대가 확신이 있다는 건가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저는 일단 연기금은 방어적 성격을 굉장히 높게 보기 때문에 지금 이 정도 자리에서는 어느 정도는 가격적 메리트가 있다 이 정도 봐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스크적인 부분에서는 코스피가 아직은 높게 올라가지 못한 만큼 오히려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이게 뭔가 미래의 상승을 담보하는 건 아니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오늘과 내일 지금 계속 이어지는 미국의 물가 지표가 앞으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라도 물가가 뜻밖에도 더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낸다고 했을 때는 기술주 중심의 조정이나 이런 걸 우리가 추가로 염려를 해야 되는 상황인 건지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사실은 물가가 우려되는 것은 맞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관세 정책 이후에 물가는 일부 상승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금 나올 만한 것이 14, 15 소비자 물가지수, 생산자 물가지수에 대한 부분인데 떨어졌다는 얘기는 나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잠정치에 대한 부분들이 상승을 얘기했기 때문에 일단은 기술주들 분명히 부담스럽게는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걸 상세할 만큼 올해는 좀 재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AI라든지 로봇이라든지 나노라든지 기술 그다음에 다시 2차원지가 미리 좀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오히려 좀 기회가 될 거라고 보여지고 있고요. 단기적으로 미국 증시는 약간의 낙폭이 기대는 되고 있지만 우려가 되고 있지만 다시 한번 반등이 된 부분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섹터들을 주로 보면 유리기판이라든지 특히 조선주 오늘 같은 경우 2차전지까지 최근 힘을 받는 연초대로 힘을 받는 섹터들을 보시면서 어떤 느낌을 받으세요?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반도체도 HBM 쪽으로 해가지고 좀 강하게 들어올리는 모습도 포착이 되어서 한미반도체나 최근에 DI 등 개별적인 종목 중심으로 HBM이 묻어있는 종목들에 강세의 흐름이 나타나기도 했었고요. 2차전지는 앞에서 말씀해 주셨던 대로 LG엔솔이 실적 발표 이후에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바라보는지 접근했으니까 강하게 들어오는 모습이었고 반면에 최근에 4.8%대까지 10년 물 국채 금리가 올라가다 보니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셀온과 더불어서 바이오는 좀 빠진 모습이 나오고 있었고 즉 각 섹터별로 각각의 성적표는 좀 달리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공통점은 뭐냐면요. 좀 어느 정도 많이 빠져 있었던 종목들 중심으로 연기군과 외인들의 저가 순매수가 좀 들어왔다는 게 특징적인 부분인 것 같고 지금 말씀 주셨던 유리기판 등 종목들은 오히려 좀 테마성으로 좀 강하게 올라오는 경향이 상당히 강했어요. 최근에 SKC를 보면요. 지금 뭐 저점 대비해가지고도 놓고 보더라도 최근에 한 2주 사이에 한 30% 이상 급등하는 모습이 좀 포착이 되고 있는데요. 유리기판 쪽은 사실 최태훈 회장이 유리기판 팔고 나왔다, 그 발언이 공개된 직후 워낙 급등하는 모습이 나타났었고 그 흐름 자세는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거든요. 다만 이러한 것들이 작년 SKC의 이런 앱솔릭스가 시제품 판매하기 실행하면서 샘플 공급한 게 작년 하반기였었고 올해 상반기까지 이러한 흐름이 지속이 되면서 양산 라인 태우는 게 일공장에서 올 하반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게 본격적으로 숫자 찍어내는 시점은 내년 이후를 바라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놓고 본다면 아직까지는 테마로서 단기간에 30% 이상 급등한 부분에 따른 차익시장이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조선주의 경우에는 지금은 주도 섹터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크게 올랐던 섹터가 바이오 빈자리를 채웠던 것이 작년 11월 이후부터는 조선주거든요. 그러한 측면에서 놓고 보면 조선주는 주도 섹터, 나머지 SKC 등 지금 테마로서 올라오는 쪽과는 약간 차이를 두면서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실적이 바탕이 되는 섹터와 아닌 섹터 좀 구분해서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트럼프가 취임하고 나면 한 달간은 증시가 약세를 보일 것이다. NH투자증권에서 이런 트럼프 허니문 보고서를 냈습니다. 취임 20일 전부터 취임 후 한 달간은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지난 1969년 닉슨 대통령 이후에 역대 계속 그랬다는 거예요. 이후에는 그리고 차츰 안정을 찾은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는데 취임 후 100일 동안 그러면 왜 증시는 또 이렇게 안정을 찾느냐 의회와 언론의 허니문 기간이 이때부터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이번에도 이런 공식이 좀 맞아 떨어질까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그 공식이 맞아 떨어지면 거의 7월 정도 돼야 된다는 얘기인데 굉장히 좀 먼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일부 조정은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빠르게 달려왔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조정이라고 보여지고 있고요. 다만 이번에 조금은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꿈이 큽니다 꿈이 크다는 것은 새로운 산업 섹터에 대한 파이가 커졌기 때문에 좀 빨리 벗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들고요. 일부 조정에 대한 부분은 저도 공감을 좀 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어쨌든 트럼프에 대한 기본적인 노직은 뭐냐면 자문화 중심주의 그리고 어떤 섹터를 중심적으로 키울 거냐에 대한 부분인데 많이 이야기를 안 했던 부분이 에너지 섹터입니다. 그래서 에너지 섹터 좀 보셔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앞서 말씀드렸던 테크나 우주항공, 방산, 조선 이런 부분은 또 일맥상통하게 좀 늘렸다가 다시 한번 재반등이 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 달간의 약세 이후에 증시가 다시 살아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게 역대 대통령은 그랬다지만 이번에는 좀 혹시 아닐 수도 있다고 보는 이유가 트럼프 위기가 경제 비상사태를 지금 카드로 걸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나오는 얘기는 트럼프 경제팀이 관세를 매월 2에서 5%씩 점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거예요. 보편 관세가 강력하게 현실화된다고 하면 오히려 증시에 좀 부정적이지 않을까.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당연히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부정적인 영향이 우리나라 국내 주요 수출 산업들에서 미친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에 따른 조정의 빌미로서 작년 하반기에 계속 작용을 해왔었죠. 칩스법 시행이 되게 되면 미국의 공장 지으려고 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입장에서도 사실 이에 따른 보조금에 따른 이제 수혜를 기대를 하다가 이런 것들이 없어지게 되는 부분이고 줄어들게 되는 부분이니까 당연히 원점에서 사업을 재검토할 수밖에 없는 이러한 상황이고
    특히나 삼성전자 텍사스 파운드리 공장 이런 것들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겠죠. 그리고 이제 2차전지 입장에서도 IRA 보조금 폐지 즉 AMPC 보조금 폐지가 된다면 이번에 LG엔솔 실적에서 보았다시피 2,200억 적자인데 AMPC 보조금 빼고 나면 실질적으로 6천억 적자란 말이에요.
    이런 것들이 시행 이후에 실제 시행을 하게 된다면 현실화되는 부분이니까 그에 따른 우려감 때문에 지금 흔들릴 수 있는 여지는 항상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당장 일주일 남았잖아요. 일주일 후에 뚜껑이 어떤 식으로 열리게 될지 이런 부분을 봐야 될 것 같아요. 다만 이에 따른 안전지대가 트럼프 당선 초기에
    반응이 세게 나왔었던 쪽이 있었죠. 어디죠? 결국은 IP를 가지고 있고 무형 자산을 가지고 있는 쪽 우리나라로 따지면 이런 엔터 쪽 여기에 해당이 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고 콘텐츠가 여기에 해당이 된다고 볼 수 있고요. 트럼프가 직접적으로 한국의 SOS를 치고 도움을 요청한 조선주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수혜가 기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주도 섹터로서 강한 면모가 나타나고 있는데 좀 더 세게 올라갈 수 있는 여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오늘 달러지수가 지금 109가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 환율은 크게 떨어졌거든요 증시에서 외국인이 빠져나가고 있는데도 환율이 하락한다 이게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대한 경계감이라는 분석이 있던데 그렇게 따지면 1470원 선을 넘어가면서부터는 이런 경계감이 작용을 한다는 거예요. 실제 그렇게 보십니까? 더 올라가진 않을 거라고 보시는지.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저는 계속해서 나오면서 일맥상통한 부분이 1450원에서 1500원 사이가 고점이다. 이 부분을 계속 생각을 하고 있고요. 어쨌든 우리가 경제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지금 물론 여러 가지 정치적 이슈는 있겠지만 앞으로 턴어라운드할 수 있는 구간들과 사업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부분이 국가 경쟁력이 높아지게 되면 환율은 당연히 좋아지는 부분이 있다라는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앵커>
    또 예민한 질문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이르면 내일 집행한다고 그러거든요. 오늘을 지나서 내일이 되면 또 시장의 또 하나의 변동성으로 되는 게 아니냐.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결국은 저보고 작두 타라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결국 시장에서는 이런 정치적 불확실성을 이제는 상수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요. 상소를 바라보고 있으면서 만약에 이런 부분이 계속해서 지원이 될 경우에 찬성하는 측과 반대 측과 안 그래도 지금 열심히 싸우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이런 것들이 체포가 됐든 안 되든 어느 정도 시장에서 하나의 중요한 변곡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체포가 돼버리게 된다면 이에 따라서 반대 집회 이런 것들이 좀 더 커지면서 정치적 불확실성 이런 것들이 심화가 될 수 있고요. 만약에 안 된다고 하더라도 지금같이 체포를 한다 만다 해서 이런 외인들을 눈높이에서 보았을 때 이런 불확실성 요소가 좀 더 길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어떻게 되었든 이런 불확실성 요소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거든요.
    (내일 시장 변동성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보시나요?)
    하나의 요인으로 볼 수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환율 계속해서 체크를 하고 있는데 오늘 환율은 오히려 빠지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그래도 이런 것들을 너무 좀 뭐랄까 하나의 큰 변수로 보기보다는 상수로서 인식을 하면서 시장은 좀 관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머크 "키트루다SC 연내 주요 승인제품"

    <앵커>
    JP모건 컨퍼런스에서 머크사가 올해 주요 품목 승인 제품의 키트루다 SC를 언급했다는 소식 전해지고 있죠. 알테오젠이 지금 SC 제형으로의 변경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다음 현안이 무엇이 될 것이냐. 바로 기존의 정맥주사 제형에서 피아주사 제형으로 전환 계획이 얼마나 되느냐. 이 부분을 주목해서 다들 보고 있는 것 같은데 2, 3년 안에 50%를 만약에 피아주사 제형으로 전환을 하게 됐을 때 알테오젠 연 매출이 6천억 원에서 1조 원에 이를 것이다. 이런 희망적인 일부 분석도 있습니다만 어떻게 보십니까?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저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은 정맥주사가 효과는 좋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대학병원에서 맞아야 될 정도로 아무나 놓을 수 있는 주사가 아니고요. 그 다음에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피하주사로 했을 경우에 효과가 좀 떨어지기 때문에 잘 쓰지 않았는데 특히 항암제 같은 경우에 효과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효과면에서 많은 부분을 알테오제안이 개선했다 개선 가능하다는 이슈 때문에 두각을 받고 있고요. 특히 관련돼서 키트루다 같은 경우는 중요한 부분이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여기서 이제 SC로 변형되면 또 특허에 대한 부분이 연장 부분과 그 다음에 이 부분을 통해서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이런 부분도 같이 두각을 받게 되면서 알테오젠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그리고 매출에 대한 성장성이 있다고 보여지고 있고요. 그에 따라 그런 건 미리 상승을 좀 많이 하기는 했습니다. 사실 주가적인 측면에서는 좀 부담스러운 구간은 맞는데요. 제가 볼 때는 여기 한 반만 유지가 된다 하더라도 지금가 30만원인데 한 40만원 유지는 충분히 가능할 걸로 보여지고 있고 한 20조 정도의 시총가치를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엔비디아도 오늘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뭔가 언급들이 좀 있었습니다. AI 혁신 헬스케어 분야에서 3대 영역을 지금 제시를 하고 있어요. 디지털 헬스, 디지털 생물학, 의료기기 로봇화 이런 부분들을 소개를 했는데요. 이 AI 헬스케어라는 게 앞으로 올해의 새로운 트렌드로서 더 각광을 받게 될 것인지.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작년에도 AI 헬스케어 이런 쪽이 계속 부각이 되었었고요. 엔비디아가 5천만 물 투자한 리커전, AI 신약 개발 업체죠. 이런 것들이 시장에서 부각이 되면서 오히려 그때 당시에 AI 진단 쪽이 작년 상반기에 진짜 뜨겁게 올라가기도 했었죠. 그때 루닛, 뷰노 그리고 딥노이드, JLK 이러한 종목들은 주가 상승 자체가 가파르게 나타나기도 했었고 그 이후에 잠깐 쉬어가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었지만 다시 한 번 또 AI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 피지컬AI 즉 기존에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했던 소프트웨어, HPT나 번역이나 이러한 쪽에서 실생활 속으로 활용할 수 있는 로봇이나 자율주행 쪽 이런 쪽으로 넘어가는 과정 속에서 AI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 이런 것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AI 쪽, 의료 쪽에서 헬스케어 쪽에서 가장 빠른 쪽은 AI 진단 쪽이에요. 루닛이 상당히 잘하고 있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이런 협업을 통해서 이런 관련된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고 그 다음 단어 뷰노, JLK 딥노이드 특히 JLK는 뇌졸중 관련해가지고 13개 파이프라인 자체를 미국 쪽에 진출하려고 하고 있죠.
    이거보다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AI 신약 쪽에서는 우리나라 온코크로스나 파로사이바이오, 신테카바이오 이러한 종목들이 여기에 해당이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속도 자체가 AI 신약 쪽은 상당히 느리죠.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시장에서 AI 신약 쪽이라고 바라본다면 아직까지는 테마로 바라보고 있고 엔비디아 관련 이런 이슈가 있고 언론상에서 불거질 때 한 번씩 튀어가는 모습이지만 연속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측면에서 사실 시장에서는 AI 진단 쪽 그리고 그 안에서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루니 쪽에 좀 더 집중을 하고 있는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올해는 사실 여건이 그렇게 좋지가 않지 않습니까? 금리 인하 속도도 좀 떨어진다고 하고..
    이러면 올해는 좀 계속 눈여겨보기엔 좀 어려운 섹터가 아닌가 싶기도 한데..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지금 CME 페드와치를 보게 되면요. 올해 말까지 그러니까 2025년 12월까지 동결 확률이 대강 25% 정도 되고요. 그리고 이제 한 차례 인하 확률 자체가 대략 50% 정도 됩니다. 그러면 이 두 개를 합산해놓고 보게 됐을 경우에 한 4분의 3 정도, 75% 정도 확률로 시장은 동결환이면 한 차례 인하 정도로 바라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저번에 FOMC에서의 점도표를 보게 되면 한 두 차례 정도 금리 인하를 바라보고 있는데 이것보다 더 낮춰지고 있다는 얘기예요.
    그로 인해서 지금 현재 시중금리가 4.8%까지 10년물 기준으로 올라가는 부분이죠. 그렇게 본다면 앞에서 말씀드렸던 AI 신약이든 바이오든 테크든 이러한 종목들에 악재로서 작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최근에 바이오가 안 그래도 이제 제2평목 헬스카이 컨퍼런스 세론과 더불어서 몸에 더 공백보관에 접어들게 되는 부분과 앞에서 말씀드렸던 이런 금리 인상에 대한 시중금리 인상에 따른 이에 따른 영향으로 인해서 좀 쉬어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좀 중립 이하로 지금은 바라보는 게 좋겠습니다.


    ■ "미 해군, 30년간 군함 364척 구매 계획"

    <앵커>
    다음 소식도 들어보죠. 미국 해군에서 30년간 1조 달러 이상 예산을 군함에 투입해야 된다. 364척의 군함을 새로 구매할 계획이다. 30년간. 이게 우리 조선주들한테는 당연히 훈풍이긴 하겠습니다만 이 훈풍은 대체 언제까지 이어질까 그게 참 궁금해요.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시기를 특정 짓는 건 사실 제가 여기서 자꾸 타야 되는 거고 트럼프 2.0 시대에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게 바로 조선이고 그리고 시장에서 앞에 말씀드렸던 주요 섹터, 반도체나 자동차, 2차전지, 바이오가 쉬어가고 있을 때 빈자리를 강하게 채워나가는 주도 섹터가 지금 조선이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이 좀 더 시장에서는 꾸준히 나타날 것 같습니다. 지금 주도 섹터라고 하면 최소한 이런 것들 흐름 자체가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이상은 좀 더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작년 11월부터 이러한 모습이 나타나게 됐다면 한 6개월 이렇게 감안하게 보았을 때 단기로는 올해 4월까지 아니면 올해 상반기 이상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앞에서 이런 훈풍에 대한 기대감 자체가 지금 주가에 녹아들고 있는 상황이고 오늘자 기준으로 HD현대중공업, PBR을 보았더니 4.2배까지 올라갔는데 이게 뚜껑이 열렸거든요. 기존에 지난 10년 동안에 상단이 2.3에서 2.5배였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뚫고 지금 4배가 넘어가고 있다는 얘기는 앞에서 말씀해주셨던 이런 군함이든 미조선과학협업이든 이런 것들이 그대로 주가에 녹아들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뚜껑이 열린 상태에서 이게 4.5배 간다 5배 간다 이런 것들은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주도 섹터이기 때문에 주도 섹터의 대장이 또 HD 현대 중공업이잖아요. 이러한 부분이 추세가 완전히 꺾이기 전까지 즉 21선이 완전히 깨지든지 아니면 중장기적으로 보면 20주선이 완전히 깨지기 전까지는 이러한 흐름이 좀 더 지속이 된다고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

    <앵커>
    지금 이런 군함 사업에 못올라탄 삼성중공업도 있지 않습니까? 삼성증권 오늘 하나증권에서 보고서가 나왔는데 지금 주가도 사실 다른 조선주와 비슷하게 신고가 영역에 있긴 하거든요. 하나증권 보고서는 lng선에 대한 실적 기대는 물론 있습니다만 여기에 과거에 카타르 저가 수준 물량도 올해 반영이 되기 때문에 실적 면에서 그런 부분은 좀 우려되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주가의 업사이드는 45% 현재 주가가 매우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내놨어요.
    이런 평가 어떻게 보세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일단은 조선주는 항상 슈퍼사이클 안에 들어와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한 3년 슈퍼사이클입니다. 그러면 올해 상반기 혹은 하반기까지는 좋을 거라고 보여지고 있고요. 특히 해상 쪽에서 중공업이 굉장히 좋습니다. 삼성중공업 같은 경우는 해상 쪽에 대한 부분, 그다음에 지금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마진율이 좋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상세될 수 있다는 부분이 있고요. 그 다음에 울산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을 만드는 것들, 해상에 대한 비즈니스들은 거의 삼성중공업이 독보적이기 때문에 지금 자리에서 드디어 위기를 벗어나고 기회를 찾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조선주 내에서 순위를 앞쪽에 두십니까, 뒤쪽에 두십니까?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중상 정도 주겠습니다.

    <앵커>
    지금 현대힘스 일승, 조선 기자재 쪽으로 파급되는 투심이 형성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조선주 본류를 잡을 것인가 아니면 이렇게 파급되는 기자재 쪽을 잡을 것인가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이에요.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투자 성향에 따라서 이게 달라질 것 같아요. 그러니까 모멘텀 플레이 하시고 주도주 매매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HD 현대중공업 즉 조선주 본류를 잡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조선주 본류와 더불어서 기자재 쪽에서도 한화엔진이 4.4배 지금 올라가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가장 센 모습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센 친구들을 잡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지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가치주 이런 것들 따라가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로 이제 조선주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못 갔었던 종목이 그나마 한화오션이었거든요
    하나오션이 작년에 대우조선해양에서 인수가 되면서 한화오션으로 바뀔 때 3.5배까지 갔다가 최근에 2.3배에서 올라왔지만 2.97배예요 2.97배고 삼성중공업이 2.2배거든요. 그러면 차라리 삼성중공업이나 한국조선해양이 중간 지주회사이긴 하지만 기존에 한 한 배 내에서 움직였는데 이미 현대중공업이 4배 갔기 때문에 이제 1.3배까지밖에 안 올라왔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종목들이 지금 현대중공업이 부담스럽다면 차라리 한국조선해양, 조선주 안에서는 잡아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기자재 안에서는 앞에서 한화엔진, 현대힘스 이런 종목들이 각각 4.4배와 1.7배인데 성광벤드가 1.2배, 태광이 0.87배거든요. 오히려 이런 피팅 쪽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드렸던 대로 저는 사실 겁이 많아요. 덩신이 이렇지만 좀 쫄보라. 그런 측면에서 놓고 보면 지금 HD 현대중공업이 좀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은 저는 한국조선이랑 잡을 것 같고요. 지금은 성광벤드랑 태광 잡을 것 같아요.


    ■ 머스크 틱톡 인수 가능성에 광고주 '들썩'

    <앵커>
    자 미국에서 틱톡 금지법 지금 추진되고 있는데 이것 관련해서 국내 광고주들이 지금 들썩이고 있지 않습니까? 19일에 미국 틱톡 금지법이 발효가 되기 때문에 틱톡이 중국의 바이트댄스가 미국의 사업권을 누군가한테 넘기지 않으면 서비스가 금지된다는 거예요. 이것 때문에 오늘 일론 머스크한테 넘긴다 이런 소식이 있었고. 그런데 또 여기에 대해서 틱톡 측에서는 블룸버그 보도가 완전히 허구다 이렇게 반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관련주들은 오늘 상한가 가는 것도 여전히 상한가 유지하고 있습니다. 틱톡을 머스크가 이미 SNS, X, 트위터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이 상황에서 틱톡까지 가져간다는 게 어떤 의미라고 볼 수 있을까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저는 그러면 굉장히 큰 어떤 공룡의 또 다른 탄생이라고 좀 얘기를 드리고 싶은데 사실 X가 그렇게 많이 인기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틱톡이라는 굉장히 많은 유저를 데리고 있는 곳에다가 광고를 해서 다시 액수가 끊어진다고 하더라도 굉장한 메리트가 있고요. 둘 다 동시에 키웠을 때도 굉장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특히 지금 AI 기술을 머스크도 굉장히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 부분을 또 시험할 수 있는 어떤 판이 만들어졌다라고 보는 부분도 분명히 데이터 관련된 부분에서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만 이게 중국과 미국의 첨예한 기술에 대한 부분 또 내부의 정보에 대한 부분들 때문에 쉽게 하기 어렵지 않나 생각도 드는데 만약에 머스크가 틱톡을 인수했을 경우 엑스에게는 굉장히 큰 호재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지금 이번 블룸버그 보도 때문에 국내 광고주들이 들썩이고 있지 않습니까 모비데이즈, 와이즈, 버즈 여러 종목들이 있는데요. 틱톡하고 관련된 종목들이라는 거예요. 사실 미국에서 거래를 아예 중단할 수도 있다 틱톡 측에서 매각을 안 해버리고 이렇다면 오히려 악재로 적용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중국의 의중에 따라 달려있겠죠. 이거는 사실 M&A는 누구도 알 수가 없는 부분이고요. 1월 19일에 틱톡 미국 내 사업이 중지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매각에 대한 압박을 열심히 놓고 있는데 이거를 머스크가 가져갈 수 있다 하는 기대감으로 인해서 오늘은 머스크가 붙어버리니까 지금 가격 제한폭까지 모비데이지가 튀고 와이즈 버즈도 지금 정적 VI 발동이 되면서 지금 23% 상승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저는 테마로 봅니다.
    사실 1월 19일 날 사업이 중지가 된다고 하더라도 헐값에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매각을 할까. 틱톡 미국 사업부 이쪽을 매각을 할까. 거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이고요.
    중국의 의중 즉 미중 간의 서로 간의 정치적인 셈법과 맞물려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쉽사리 백기 들고 투항할 것 같지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상승은 저는 오히려 이런 테마라고 보고 있고요. 반대로 반대급부적으로 지금 보시면요 카페24가 마이너스 10% 가까이 빠지고 있잖아요 그렇죠 이쪽은 뭐죠? 유튜브 쇼핑 쪽이잖아요 틱톡이 부상이 되니까 유튜브가 빠진다 그럼 오히려 반대급부적으로 저는 카페24가 그동안에 거의 신고가 영역에서 부담스러웠다면 오늘이 살 수 있는 자리를 주는 것 아닌가 오히려 역발상으로 테마 쫓아갈 거 아니면 오늘 이런 피해주로서 빠지는 종목을 공략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블랙웰 결함설…궈밍치 "주문 대폭 축소 가능성"

    <앵커>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것 같습니다. SK 하이닉스 소식만 짧게 여쭤보고 싶은데 지금 엔비디아 쪽에서 미국의 AI 수출 통제 이슈도 있습니다만 지금 MS나 아마존 같은 미국의 빅테크들이 지금 AI 블랙웰 칩 과열 결함 때문에 주문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이런 소식도 들려오고 있고 또 오늘은 공급망 분석가죠 거밍치가 또 분석을 내놓은 게 있습니다. 블랙웰 출하량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질 가능성을 거론을 했단 말이죠 SK 하이닉스 괜찮습니까?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SK 하이닉스도 사실 그에 따른 영향으로서 오늘 사실 좀 빠질 거라고 봤거든요 아침에. 어제 마이크론이 무려 4.3% 급락을 해버렸고 엔비디아도 2% 가까이 좀 빠지는 모습이 나타났어요. 미국에서도 디인포메이션이 말씀해 주셨던 대로 이런 글로벌 빅테크가 블랙엘 발열 이슈로 인해가지고 주문 연기보도가 나왔었는데 사실 블랙웰을 안 쓴다고 하더라도 지금 말 그대로 호퍼 H100, H200 이런 쪽을 지금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블랙웰이 연기가 되었을 때 그동안의 호퍼 이런 것들을 사용량 자체를 좀 더 늘려나가는 모습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리고 블랙웰이 사실 발열 이슈가 어제 오늘 나온 이슈가 아니라 작년 4분기부터 계속 지속이 되어왔던 이슈이기 때문에 사실 하이닉스 주가에는 상당 부분 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올해까지의 이런 HBM의 공급량에 대해서는 이미 확정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호퍼에서 블랙웰로 이런 세대가 변화해 나가는 모습인데 그렇게 된다면 블랙엘 자체의 이런 잔존 기간이 짧아지고 HPM3, 3에서 4로 넘어가는 기간 자체가 좀 더 단축이 될 수 있는데 얼마 전에 최태원 회장이 엔비디아의 요구 조건보다 우리의 개발 속도가 좀 더 빠르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그런 것들을 생각해놓고 본다면
    하이닉스에 미치는 영향은 전 제한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좀 안 빠지지 않았나..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가 반도체 미국장 대비해서 강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앵커>
    블랙을 잡음이 지난해 말부터 계속해서 지금 제기되고 있잖아요. 이게 올해도 만약에 계속 제기된다고 했을 때도 여파는 크지 않을 것이다?

    <박창윤 지엘스토리 대표>
    그 영향 자체는 좀 제한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미 공급량이 하이닉스는 이미 확정이 됐어요. 작년 5.4조 원에서 올해 35조 원까지 HBM 물량 자체가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이 세대수 변화에서 엔비디아의 영향이지 하이닉스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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