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제 고금리 강달러 해소를 위해 트럼프가 직접 나설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어제 방송을 해드린 후 바로 일부 방안이 나왔지 않았습니까?
- 美 증시, 시간별로 나오는 현안에 변동성 커
- 장 초반 작년 12월 PPI, 예상 하회해 상승세
- 하지만 내일 발표될 CPI 3% monster, 급락
- 오후 들어 점진적 관세안 나오자 급등세 전환
-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 피벗 지속 발언 가세
- 작년 12월 CPI 상승률 3% 공포, 여전히 남아
- AI칩 수출 통제·CES 후 엔비디아 하락세 지속
Q.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트럼프 당선인이 보편관세발 인플레와 고금리 강달러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방안이 나온 것이 아닙니까?
- 관세발 인플레, 당선 후 ‘고금리·강달러’ 쇼크
- 트럼프 집권 이후 고금리·강달러 지속 가능성
- 트럼프, ‘고금리·강달러’ 해결에 직접 나서나?
- 트럼프, 닉슨처럼 보편관세 적극 활용할 듯
- 보편관세 美 부담 커, 추진보다 협상카드로 활용
- 월 2∽5%씩 점진적으로 인상해 협상력 극대화
- 일괄인상 따른 인플레, 고금리·강달러 부담 완화
- 월가 대환영, 추가 대책 무엇일까 최대 관심사
Q. 방금 말씀하신 추가 대책과 관련해 트럼프 당선인은 이미 아르헨티나를 통해 시험해본 밀레이 대통령의 전기톱 공약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2023년 12월 밀레이 대통령, ‘전기톱 공약’
- 무정부 공약, 정부부처와 공무원수 절반 폐지
- 자본주의 공약, 부패 온상인 국영기업 민영화
- 살인적 인플레 대책, 자국통화인 페소화 폐지
- 중앙은행 축소, 美 달러화를 법정통화로 도입
- 개혁은 강력할수록 초기가 중요, 대부분 실행
- 중앙은행 축소와 달러라이제이션 과제만 남아
Q.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찬사를 보냈고 왜 트럼프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조차 밀레이 전기톱 공약을 적극 환영하는 것입니까?
- 극히 부정적이었던 전기톱 공약, ‘대성공 평가’
- 인플레, 2023년 12월 25.5% → 2024년 11월 2.5%
- 재정수지, 무려 15년 만에 흑자로 돌아서 기염
- 무역수지, 취임 첫 달부터 흑자로 돌아서 지속
- 메르발 지수, 출범 이후 200% 넘어 ‘상승 1위’
- 아르헨티나 EMBI, 2500대에서 440대로 급락세
- 성장률, 작년 ?3.7%에서 올해 5% 이상 성장
- 전기톱 공약 적용, 미국 경제 5대 현안 해결
Q. 일부에서는 밀레이 대통령의 전기톱 공약이 트럼프 집권 2기 경제정책의 시험무대였다는 얘기들이 끊임없이 들리는데요.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 전기톱 공약, 트럼프노믹스 2.0과 매우 유사
- 작은 정부 구상, 연방정부와 공무원 대폭 축소
- 시장경제 공약, 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을 추진
- 인플레 대책, 금 혹은 비트코인으로 화폐 개혁
- 연준 폐지 혹은 장악, 새로운 중앙은행 창설안
- 전기톱 공약 성공, 트럼프노믹스 2.0 성공 확신
- 트럼프와 머스크, 쌍수 들고 밀레이 대통령 환영
Q. 트럼프 당선인은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대책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아예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가장 먼저 초청했지 않았습니까?
- 부켈라, 법화로 비트코인 도입 후 철권정치
- 마노두라(mono dura), 범죄와의 전쟁 선포
- 혐의가 있으면 일단 때려잡고 식 범죄 소탕
- 중남미 최대 교도소, 전체 인구의 2% 수감
- 악명높던 엘살바도르 살인률, 급락하기 시작
- 10만명 당 살인 건, 2015년 월 평균 106건 내외 → 작년 12월 0건
- 법치주의 확립과 사회불안 안정, 경기 살아나
- 마노 두라, 재정과 통화정책보다 부양효과 커
Q. 무법천지라 불리울 만큼 각종 범죄가 많은 것은 엘살바도르 뿐만 아니라 중남미 국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지 않습니까?
- 범죄 시달리는 중남미, ‘부켈리스모즘’
- 온두라스, 에콰도르, 콜롬비아, 페루로 확산
- 아르헨티나 밀레이, 부켈리스모즘 표방해 당선
- 부켈리스모즘, 패션 든 다른 분야에서도 대유행
- 짙은 선글라스·가죽 재킷과 청바지 착용·
- 뒤로 돌려쓰는 모자·바이크 몰기·턱수염 기르기
- ‘다크 브랜슨 이미지’ 부각
- 부켈레 대통령, 어떤 모습에 취임식에 참석할까?
Q. 트럼프 당선인이 부켈레 대통령의 정책에 주목하는 것은 현재 미국 사회와 경제에 주는 시사점이 커서 그런 것이 아닙니까?
- 트럼프 당선평, ‘진보’에서 ‘우파’ 리더로 복귀
- 대선 공약, 무너진 청교도 개척정신 복원 주효
- 트럼프 “취임 첫 날 집권 2기 성과 좌우한다”
- 트럼프 첫날, 이민과 젠더 첫 행정명령 주목
- 이민 분야, 얼마나 많은 불법이민을 추방할까?
- 젠데 분야, 강력한 정치적 올바름(PC) 시정조치
- 마약·낙태·동성연애·범죄 근절 펀더멘털 복원
- 시장경제와 자본주의 체제 강화, ‘MAGA’ 달성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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