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는 23일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예정이며, 분기 수익은 약 8조 원 정도로 기대됨.
- 그러나 현재 주가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블랙웰의 발열 문제 및 중국 메모리 업체의 성장으로 인해 주춤한 상황.
- BOA의 애널리스트 비벡 아리아는 블랙웰의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 분석했으며, SK하이닉스의 투자 비중은 10% 유지하되 20만 원을 중심으로 매매 전략을 다르게 가져갈 것을 권함.
- 한편 테슬라의 차량 판매 호조로 2차 전지주의 매기가 붙은 상황. 테슬라의 신형 모델 Y에 한국 업체의 배터리가 탑재된다는 소식에 대주전자재료가 20% 가까이 급등함.
- 2차 전지주는 트럼프의 불확실성으로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나, 호재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전형적인 바닥 신호로 해석됨.
● 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할까...탄력적 투자 전략 필요
SK하이닉스가 오는 23일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분기 수익이 약 8조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최근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블랙웰'의 발열 문제로 인한 주문 연기설과 중국 메모리 업체의 성장세로 인해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애널리스트 비벡 아리아는 블랙웰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투자 비중을 10%로 유지하되 20만원을 중심으로 매매 전략을 달리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테슬라의 차량 판매 호조로 2차 전지주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테슬라의 신형 모델 Y에 한국 업체의 배터리가 탑재된다는 소식에 대주전자재료가 20% 가까이 급등하는 등 소재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다. 2차 전지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호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아 바닥 신호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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