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브랜드 부문 신설…'이랜드 출신' 합류

이지효 기자

입력 2025-01-15 09:54  



무신사는 사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이달 부로 브랜드 부문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패션잡화, 뷰티 등 브랜드 사업 간 시너지를 만들고, 회사 신성장 동력으로 브랜드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현재 무신사 자체 브랜로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비롯해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스포츠 캐쥬얼 브랜드 '디스커스 애슬레틱' 등이 있다.

노아, 디키즈, 잔스포츠, 챔피온 등 무신사가 국내 유통을 총괄하는 글로벌 브랜드 'DT' 사업도 브랜드 부문에서 맡는다.

이번에 신설된 브랜드 부문은 이랜드그룹 출신의 최운식 부문장이 이끈다.

최근 무신사에 합류한 최 부문장은 이랜드그룹 공채 출신으로 2019년 이랜드월드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앞으로 상품 기획부터 소싱, 디자인, 마케팅 등 운영에 관한 모든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브랜드 부문 신설로 상품 기획력과 비즈니스 속도 측면에서 획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