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함.
- 원인으로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결과, 일라이 릴리의 매출 추정치 하향 조정 등이 있음.
- HLB는 간암 신약 FDA 실사 완료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키지 못함.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공장 증설 검토 소식에 1.4% 상승함.
● 제약바이오주, 금리 상승과 JP모건 콘퍼런스로 하락세
국내 제약바이오 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 국채금리 상승을 꼽는다.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현재 4.8%에 육박하며, 고금리 상황에서는 테크 및 성장주 중심의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상승 흐름에 제동이 걸린다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주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오며 투자심리가 악화되었다. 대표적으로 일라이 릴리는 4분기 매출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인해 6.6% 가까이 하락했다. 한편, HLB는 간암 신약 FDA 실사 완료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키지 못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공장 증설 검토 소식에 1.4% 상승하며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