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와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장기간 머무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서 '아파트'는 지난주에 이어 5위에 올라 12주 연속 진입했다.
'아파트'가 기록한 5위는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사상 가장 높은 순위이자 최초의 '톱 5'다.
'후'는 지난주 싱글차트에 24위로 다시 진입하더니 39위에 위치하며 통산 24주째 차트에 들었다.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로제의 솔로 1집 '로지'(rosie)는 전주보다 4계단 내려간 16위로 5주 연속 들었다.
스트레이 키즈의 '합'(合·HOP)이 42위, 지민의 '뮤즈'(MUSE)가 135위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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