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가 중국의 불공정한 정책과 관행으로 글로벌 해운과 물류, 조선 사업을 장악했다고 결론 내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제재 가능성 증가. 이에 해운주 상승.
- 미국 증시에서 양자컴퓨팅 섹터가 몇 주 동안 급락 후, 일부 IB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 리게티 컴퓨팅이 48% 가까이 오르는 등 관련주 반등. 국내 관련주들도 장 초반 급등세.
- 중국 조선업계의 엔진 발주가 본격화하면서 HD현대와 한화 모두 선박 엔진 기업 인수를 통한 중국발 특수 기대. 조선과 조선기자재주 상승.
- 전선과 전력설비, 항공, 자율주행, 은행주도 상승 중.
- 코스닥에서는 정치 테마주인 대영포장이 11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DS단석은 미국 필립스 66과 1조 원 규모의 지속 가능 항공유 SAF 원료 공급 계약에 따라 첫 공급 완료 소식에 10%대 상승.
- 트럼프 2기 행정부 취임식을 앞두고 LNG 운반선과 특수선 분야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성중공업 상승, 조선기자재 쪽도 중국발 특수 기대되며 상승.
- HMM과 흥아해운 중심으로 해운주 상승, 코웨이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도 상승.
- 코스닥 거래대금 상위 종목으로는 자율주행, 양자암호, 2차 전지 소재 부품 등이 있으며, HLB그룹주는 신약 허가를 위한 미국 FDA 실사 소식에 급등락 보임.
● 미국發 호재에 조선·해운株 방긋...코스닥은 테마주 강세
미국 정부가 중국의 불공정한 정책과 관행으로 글로벌 해운과 물류, 조선 사업을 장악했다고 결론 내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제재 가능성이 증가했다. 이에 15일 국내 증시에서 해운주가 상승했다. 또 미국 증시에서 양자컴퓨팅 섹터가 몇 주 동안 급락 후 일부 IB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으면서 간밤에 리게티 컴퓨팅이 48% 가까이 오르는 등 관련 주가가 크게 반등했고, 국내 관련 주들도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였다.
한편 중국 조선 업계의 엔진 발주가 본격화하면서 HD현대와 한화 모두 선박 엔진 기업 인수를 통해 중국발 특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조선과 조선 기자재 업종이 상승세를 탔다. 전선과 전력 설비, 항공, 자율 주행, 은행주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정치 테마주인 대영포장이 11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한편, DS단석은 미국 필립스66과 1조 원 규모의 지속 가능 항공유 SAF 원료 공급 계약에 따라 첫 공급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10% 넘게 뛰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취임식을 앞두고 LNG 운반선과 특수선 분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삼성중공업의 주가도 올랐다.
이외에도 HMM과 흥아해운을 중심으로 해운주가 올랐고, 코웨이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도 상승 마감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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