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완화 속 K-POP 훈풍...엔터주 강세 이어진다

입력 2025-01-15 11:09  

● 핵심 포인트
-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됨. 그러나 뉴욕 증시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임.
- 한국 엔터주들이 신인그룹 데뷔와 주요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 등 여러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음.
- SM은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공개했으며, JYP Ent.는 7인조 보이그룹 '킥플립'을 공개했음. 또한 YG엔터는 신인그룹 데뷔 계획을 밝힘.
- 증권가에서는 올해 6월 BTS 완전체 컴백과 하반기 블랙핑크 월드투어를 최대 모멘텀으로 보고 있음. 특히 북미투어는 강달러 환경에서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봄.
- 중국과의 교류를 막았던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중국이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시행과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여는 등 한중 관계 개선에 나섬.
- 서구권 시장 공략도 K-POP 이익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힘. 팬데믹으로 미국 내 국내 아티스트 팬덤이 급증하자 구글 트렌드 및 외국인 지분율과 PER 모두 상승함.


● 인플레이션 완화 속 K-POP 훈풍...엔터주 강세 이어진다
미국의 12월 생산자물가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다. 다만 뉴욕 증시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서도 한국 엔터주들은 신인그룹 데뷔와 주요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 등 여러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엠(SM)은 최근 30주년 콘서트를 통해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공개했다. 해당 그룹은 오는 2월 데뷔를 앞두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JYP Ent.도 7인조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을 공개했다. 킥플립은 오는 20일 데뷔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엔터) 역시 지난 1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인그룹 데뷔 계획을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엔터산업의 모멘텀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 중이다. 오는 6월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과 하반기 블랙핑크 월드투어가 대표적이다. 두 그룹의 공백기에 K-POP 구글 트렌드가 2년 전 고점 대비 약 44% 하락했던 만큼 이들의 복귀는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 재개도 관심사다. 멤버 로제와 제니의 솔로 활동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들의 복귀는 월드투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중국과의 교류 재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최근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5년 만에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등 양국간 관계 개선에 나섰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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