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시아산 LNG 천연가스 수입 금지 검토...영향은

입력 2025-01-15 14:10  

● 핵심 포인트
- EU가 러시아산 LNG 천연가스를 전면 수입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다음달 최종 결의될 예정임.
- S&P 글로벌은 미국의 LNG 수출량이 향후 5년간 2배로 증가하고, 이로 인해 1900조 원의 경기 방어 효과를 기대함.
- 한국의 LNG 운반선 분야 대표 기업인 삼성중공업이 신고가를 기록함.
- 코스티는 장 초반 1%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0.26% 강보합을 유지중이며, 코스닥 시장은 메이저 주체의 부재로 지수 하방 압력을 받음.
-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2000억 원 매도 우위이나, 코스피에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858억 원 순매수함.
- 시총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나,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수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임.
- 조선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삼성중공업, 한화엔진, 세진중공업 등이 상승함.
- 미국 LA 산불로 인한 전력 인프라 복구 필요성에 따라 전선 전력 인프라 테마가 강세를 보임.


● EU, 러시아산 LNG 천연가스 수입 금지 검토...국내 영향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천연가스를 전면 수입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방안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지 3주년을 맞이하는 다음 달 최종 결의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S&P 글로벌은 미국의 LNG 수출량이 향후 5년 동안 2배로 늘어나고, 이를 바탕으로 1조 7,000억 달러(약 1,900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경기 방어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이러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국내에서도 LNG 운반선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삼성중공업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시장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대기 모드에 들어가며 다소 힘이 빠진 모습입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1% 상승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0.26% 강보합을 유지 중이며, 코스닥 시장은 메이저 주체의 부재로 지수 하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조선 업종은 전반적으로 강한 흐름을 연출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미국 쪽의 이슈인 전선 전력 인프라 테마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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