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외국인들이 그래도 4거래일 만에 코스피 순매수에 들어왔습니다. 어떤 점들이 좀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는지 싶어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 800억 정도 현물을 코스피 순매수를 해주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엄청나게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그래도 일단 내일 맞는다 하더라도 그래도 어느 정도 종목분들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지금 약간의 수익권이신 분들께서는 정리를 필요할 수 있으면 시간을 줬다라고 긍정적인 해석을 한번 돌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중요한 게 내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일 이제 오늘 CPI부터 해서 금통이 발표까지 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장의 파급력 그다음에 옵션 만기까지 같이 있기 때문에 지금 수급보다는 내일의 수급이 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일 어떤 결과물에 따라서 혹여나 미국 시장이 빠졌음에도 한국 시장에 외국인들의 자금이 들어오게 될 경우 굉장히 긍정적으로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내일 또 혹시나 연속적으로 외국인 매도가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어느 정도 현금 확보에 필요성을 말씀을 드리면서 내일 한번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확실히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탄력이 떨어지는 걸 보면 경계감 있는 거 맞는 것 같습니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네 일단은 오늘의 순 매수의 주된 요인 중에 하나는 일단은 환율에 대한 안정화 덕분인데 그렇다고 해서 사실 코스닥은 지금 2,100억 원 가까이 매도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최근에 PPI 예상치 하에 미국장이 좋았다가 안 좋은 오늘 CPI를 경계하는 모습으로 오히려 매도가 나온 모습인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장 마감 시간으로 갈수록 코스닥 지수 같은 경우에는 말씀드린 사이에 0.8%까지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하락의 주된 수급 주체는 외국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당연히 금일 CPI가 중요할 건데 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어제 PPI가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좋았다가 장 마지막에 밀렸던 거는 CPI에 대한 우려인데 이 정도의 관점으로 본다면 오늘 CPI가 컨센서스에만 부합한다 하더라도 시장은 좀 안정화를 찾고 다시 한번 1, 2%대 강한 상승세가 또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일단은 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컨센서스에 그러면 부합을 할까? 오늘 CPI 경계감 어떻게 좀 보고 계십니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 PPI가 예상치를 좀 하회했다고 이야기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발표와 동시에 미국 채권 금리가 갑자기 팍 튀어가지고 뭔가 잘못됐다고 판단이 될 정도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많이 튀었는데 관련해서 PPI에서 CPI로 전환되는 시점이 2에서 3개월 정도 걸립니다. 즉 PPI가 낮았다 하더라도 소비자 쪽으로 전가되려면 3개월 정도의 어느 정도의 텀이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은데 일단은 여전히 불안감이 지속이 되고 있고 사실 CPI가 예상치가 꽤나 높아져 있기 때문에 예상치를 높게 잡은 만큼 이것을 하회하게 된다고 하면 이것 또한 시장에 혼선을 줄 수 있으면 여러 가지 요소도 있고요. 실제로 예상치를 조금 올려놨는데 여기를 오버한다 그러면 이거는 진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으면 여러 가지 액션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내일 어떻게 나오는지 보다는 나온 이후에 시장의 반응이 어떨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실 이게 내일이 정말 중요한 시점이라는 게 지금 금리 인하 관련해서 혹은 동결 인상까지 충분히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물가에 대한 폼을 알 수 있기 때문에 LA산불 관련된 소비자 물가 지수는 다음 달 정도에 반영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오늘 발표될 CPI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경계감 충분히 가져야 되고요. 대응할 수 있을 만한 현금의 여력도 시청자분들께서 가지고 있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산불은 어떻게 반영돼요? 물가를 낮추는 요인입니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아닙니다. 높이는 요인이죠. 어느 정도의 보험료도 상승을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물가 혹은 실제로 LA 쪽에서 물 부족이 굉장히 심했었는데
물값도 많이 오르게 되는 경우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미국 쪽에서는 이런 산불 같은 경우가 나왔을 때 CPI가 일시적으로 튀는 현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다음 달 CPI가 굉장히 중요하고 CPI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반영을 할지 아니면 이게 산불이 지속될 경우에 조금 더 장기적으로 CPI가 올라가게 된다라고 금리에 대한 부담, 그 다음에 유동성에 대한 부담까지 충분히 바라볼 수 있을 만한 상황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美, 中 해운공룡 코스코 블랙리스트 지정
<앵커>
중국의 국영선사 코스코가 미국 국방부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라는 소식 전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해운사 중 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중국의 인민군하고 연관성이 크다고 지금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외에도 CATL, 텐센트 134개 업체가 이번에 블랙리스트로 추가가 됐는데 블랙리스트 기업에 추가가 되면 미국 기업과 거래가 제한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국제 신뢰도에서 타격을 입게 된다 이러면 또다시 우리 HMM을 비롯해서 우리 해운사들이 반사 이익을 볼 수 있다 이런 기대감으로 이어지는 거 아니에요?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이게 사실 최근에 비슷한 사례가 아무래도 반도체였었죠. 수출에 대한 부분 그래서 또 젠슨 황 CEO도 그거에 대해서 좀 아쉬운 소리를 했었던 최근에 그런 상황들이 있었는데 그거 전에는 바이오가 있었습니다. 중국의 우시바이오 하면서 바이오 생물보안법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사실상 이미 미국과 중국에 대한 분쟁은 시작이 됐었고 그게 이제 여타 산업으로 점점 확장이 되는 시기라고 좀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생각했었을 때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왜 이렇게까지 할까에 대한 부분이나 과거에 대한 부분을 같이 종합해봤을 때 결국은 과시가 일단은 있지 않나. 그래야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기업이다 슬로건 내세우는 것처럼 그런 부분들을 중국을 통해서 많은 압박을 지금 하고 있는 그런 모습인 것 같고. 그래서 HMM도 금일 주가 강세와 더불어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들어오는 이유는 일단 이런 부분들이 모멘텀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그런 부분들이 심화가 되면 결국 실적인 부분에 향후에 반영이 된다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기관 같은 경우가 오늘 코스피에서 1700억 정도 매도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지금 양매수가 들어오는 관점은 이런 모멘텀적인 측면에 우선적으로 반영된 것 같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최근에 조금 회복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국내 해운사 중에서도 특히 HMM이 대표적인 컨테이너선 선사고 팬오션이랑 대한해운은 벌크선 이쪽이 좀 강하다고 그래요. 이런 부분도 HMM에 좀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고 하나증권에서도 오늘 보고서가 나왔는데 전년비 영업이익을 1900% 성장할 것이다. 이렇게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거든요. 올해도 좀 전망을 괜찮게 볼 만합니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HMM은 벌크선 쪽에 또 추가적인 투자를 했고요. 팬오션은 컨테이너선 쪽에 조금 투자를 하면서 서로 다양화를 통해서 어느 정도 이런 만약에 중국 블랙리스트로 인해서 수혜를 받게 된다고 하면 진짜로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면 기업이 두 기업 팬오션도 벌크선이라고는 하지만 컨테이너선도 최근에 투자를 많이 집행했기 때문에 충분히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일단은 물가 운임지수가 올랐던 부분들은 12월에 1월에 있을 트럼프 관세 때문에 사전적으로 물동량이 좀 증가를 했습니다. 이런 부분에 먼저 사재기 물량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재기 때문에 물동량도 튀고 실제로 운임지수도 이제 오른 게 맞는데 이 이후에 관세 정책 이후에 물동량이 줄어들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세 때문에 먼저 사전적으로 많은 물량들이 집행이 됐고 이것 때문에 일부 빠질 수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이렇게 된다고 하면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런 블랙리스트로 인한 중국 쪽 매출이 우리 한국 해운주들이 받게 된다고 정말로 실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특히 23년도, 24년도 때 워낙 운임지수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런 수혜를 많이 받은 것도 사실인데 주가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이게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다고 이야기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런 응축된 힘들이 25년도까지 조금 이연이 된다고 하면 저는 충분히 지금 주가보다 많이 올라갈 수 있다고 예상이 됩니다.
그 다음에 HMM 같은 경우에는 이전에 매각 관련된 이슈가 진행이 되다가 스톱이 됐는데 또 호황이 맞게 됐었을 때 또 한 번의 매각 관련된 이슈가 진행이 되면서 긍정적인 이슈들이 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 한번 체크를 잘 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 이제 벌크 쪽 보시게 되면 중국 경기 부양을 위해서 여러 가지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보통 일반적으로 철강 가격과 벌크선 운임지수와 굉장히 연동이 깊습니다. 그래서 같이 보시게 되면 벌크선도 수혜를 충분히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국 쪽 경기 부양으로 인한 수혜 그다음에 미국에서 중국에 내리는 철새 때문에 받을 수혜까지 합친다면 저는 추가 상승 여력 충분히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미국의 중국에 대한 철강 규제는 벌크선 쪽에 수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아닙니다 중국 쪽에서 경기 부양책을 하게 되면 일방적으로 철강석 가격이 튀고 그다음에 물동량이 벌크선 쪽에서 많이 올라가게 되는데 그러면 펜오션도 같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미국 쪽 수혜, 중국 쪽 수혜까지 같이 하게 되면 해운주의 전망은 그래도 24년, 25년도에도 괜찮지 않을까 그런 전망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바이든, AI인프라에 연방토지 임대 명령 서명
<앵커>
그리고 바이든 정부가 AI 인프라에 연방토지 임대하는 이런 방안에 명령에 서명을 했다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 정부가 최소 3곳의 연방 부지를 지정을 해서 민간 AI 데이터 센터 건설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건데요. 대신에 민간 기업의 경우에는 데이터 센터 수요에 상응하는 청정에너지를 공급해야 된다 이런 조항이 달려있습니다 그러니까 에너지 가격 상승을 좀 막으면서 AI 안보 차원에서 해외 의존도를 좀 낮춰보겠다 이런 전략으로 보여요. 이런 소식이 우리 반도체나 전력 인프라에도 호재일 수 있습니까?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모멘텀적인 측면에서는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최근에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에 대한 전망은 사실 그거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었고 근데 이제 미국에 대한 전력 인프라 확장이 될 것이다 라는 거였는데 지금 이제 물론 화재가 인명피해로 인해서 분명 안 좋은 일인 건 맞지만 그러면 사실 우리도 러우 전쟁 얘기하면 우크라이나 재건주에 대한 부분을 얘기하듯이 그러면 결국은 또 뭐가 더 필요할까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 결국은 전선이나 이런 변압기에 대한 수혜가 생각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관점 아니면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이것도 상기 서명 관련해서도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계속해서 봐야 될 것 같지만 어찌 됐든 간에 산업 환경에 있어서의 확장은 미국 쪽으로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종목, 그런데 사실 변압기나 전선주들 최근에 너무 많이 올랐다 보니까 그럼 그거에 대한 관점을 어떻게 봐야 되냐라는 고민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 말은 너무나 쉬운 상황 쉽게 할 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올라갔을 때 따라 붙는 게 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시장의 상황에 의해서 하락하는 경우에는 그때는 조금씩 매수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제일 효율적인 방법이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SK하이닉스는 20만원 돌파를 참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전고점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립니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 미국 쪽에서 NVIDIA가 사실 지지부진합니다 계속적으로 테슬라에 우선적으로 수급을 많이 빼겼던 부분들도 있는데 엔비디아 쪽에서 계속적으로 지금 이연 매출이 나오게 되면서 블랙에 관련된 매출 이연이 이어지게 되면서 실제로 하이닉스의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건 아니지만 업황에 대해서 반도체 지수에 대해서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조금 없지 않아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고 원래 갈 자리였어요. 사실 엔비디아의 가장 큰 관련주는 TSMC 하이닉스 두 종목이라고 뗄래야 뗄 수가 없는 관계인데 한국 지수가 워낙 안 좋았고 그 다음에 이어서 또 어느 정도 볕이 들려고 하니까 엔비디아 쪽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조금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이연 매출이든 결국은 매출은 발생을 할 거고 결국에 지수만 어느 정도 받쳐주게 된다면 저는 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충분히 25만 원까지 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요.
그래도 다행히 그렇게 크게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매물대를 어느 정도 소화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하이닉스 보유자분들께서는 그래도 조금 높게
목표가를 찍고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노이즈가 많긴 합니다만 노이즈 뒤에 결국에는 매출이나 영업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은 긍정적으로 지켜볼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그 노이즈 관련해서 좀 여쭙고 싶어요 지금 오늘 나오는 소식들 들어보면 글로벌 빅테크들이 기존의 엔비디아의 블랙웰 GPU에 대한 주문을 다시 취소한다 이런 얘기도 들리는 것 같고 더 나은 사양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이런 소식도 있는 것 같고 정확하게 어떻게 이해를 해봐야 되는지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이런 상황들을 일단은 뭐 한 이틀 전부터 조금씩 노이즈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관련된 이제 발열 문제 때문에 결국에는 조금 이제 블로그 빅테크에서 주문을 취소했다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일단은 먼저 25년도에 받기로 한 물량에 대해서는 취소한 게 아니라 26년도에 받기로 한 물량에 대해서 그러면은 살짝 26년도에 출시될 차세대 모델인 루빈에 관련돼서 보고서 이제 루빈을 사면 되지 않나라는 그런 이제 이슈지 25년도 매출이 빠지는 건 아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결국에는 매출이 이연되기 때문에 이연된 매출 때문에 반도체 쪽에 돈이 빠지게 된다면 그게 문제가 되는 거지 결국에는 매출이 일어날 수 있게 없는 구조라고 말씀을 드리겠는데 다만 안타까운 점은 결국에도 25년도 1분기에도 블랙웰 매출이 엔비디아 실적에 반영이 안 된다고 하면 반도체 쪽에 또 한 번의 쇼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사실 필라데비아 반도체 질서도 조금 하단부에서 버티고는 있습니다만 조금 위험한 부분들을 보여주고 있는 게 맞기 때문에 이런 노이즈가 있었을 때 실제로 노이즈가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만 실제 매출에 다만 이제 이연되고 이연된 매출로 인해 반도체 실적의 공백기가 세워진다는 점은 충분히 조금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엔비디아가 다음 달에 실적 발표죠 아마?
그때 그러면 가이던스에서 이런 부분들이 우려점들이 드러날 경우에는 전반적인 투심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습니다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네, 이제는 매번 2개 분기 정도 블랙의 매출이 나올까 말까 하다가 또 안 나와서 급락이 나왔던 사례들이 계속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이연 매출이 또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고 하면 한 번 정도 폭락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이번 실적 시즌에는 조금 주의할 필요는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내일 TSMC도 실적을 발표하잖아요. 혹시 이 부분에서 우리가 좀 주목해봐야 되는 부분은 어느 거라고 보세요? 아마도 우리 시간대 발표가 나올 것 같긴 한데.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네, TSMC는 12월이나 이럴 때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었고 그럴 때마다 일단은 뭔가 반도체, TSMC가 실적이 좋게 나온다고 한다면 뭔가 전반적으로 다 같이 반도체가 관련 주대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TSMC에 좀 특화된 기업들, 예를 들면 에이직랜드나 그 TSMC를 주요 고객사로 있는 디자인하우스나 이런 기업들의 변동성이 더 커지고 있고 이제 TSMC 잘 나왔으니까 반도체가 다 잘 될 거야라는 관점은 맞을 수도 있고 사실 틀릴 수도 있는 말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는 업황에 대한 체크 정도로 보고 일단은 우리나라 관련주들의 상관관계는 상대적으로 미국에 있는 기업들과 좀 더 동행하는 모습들을 보이니까 미국 쪽에 관련된 엔비디아의 실적에 그래서 좀 더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더 갖는 게 아닐까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칩스앤미디어 삼성·구글과 협업…"코덱 생태계 개발"
<앵커>
다음 소식도 들어보죠. 칩스앤미디어 오늘 호재가 들려옵니다. 삼성전자, 구글, 퀄컴과 함께 APV 비디오 코덱 생태계 개발에 참여한다 이런 소식이 오늘 들려오고 있는데 APV는 차세대 비디오 코덱이라고 합니다. 비디오 코덱 하면 사실 우리 동영상 영화 볼 때 까는 이런 소프트웨어 같은 걸로 저는 인식을 했는데 칩스앤미디어는 이 코덱이 하드웨어 IP를 개발한다는 거예요. 여기서 김상현 칩셋미디어 대표가 스마트폰 PC TV나 VR 디바이스 모든 기기에 이 기술을 적용할 기회가 열린 것이다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이해해야 됩니까?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정말 예전에 이 회사를 한번 다녀왔었던 적이 있었을 때 가장 큰 기억에 남는 것은 보통 이렇게 코덱이나 IP 쪽 하는 회사가 흑자 나기가 사실 되게 쉽지는 않은데 이 회사는 꾸준하게 흑자가 났다라는 점에서 여의도 투자자들한테 그래도 괜찮은 기업이다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동안 2024년에 주가가 많이 하락을 했었죠. 거의 4만 원까지 갔었던 주가가 올해 초까지만 16,000원까지 거의 60% 가까운 하락이 있었다 보니 그러면 이 회사가 흑자가 나는 건 알겠는데 이 회사가 앞으로 어느 쪽에서 확장성을 가져갈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이 지난해에는 잘 해소가 안 됐다가 오늘 그런 부분들이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해 준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그거에 대한 관점을 본다면 이 회사가 2022년 1월부터 오늘까지 거래 대금이 오늘이 지금 두 번째로 제일 많거든요.
그만큼 지금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도가 굉장히 높은 상황이다 보니까 모멘텀 측면에서는 충분히 긍정적인 관점에서 볼 수도 있고 그런데 이제 이런 부분들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실적에 반영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이거는 계속해서 좀 지켜봐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최근까지 주가가 별로 좋지 않았던 이유는 성장성에 대한 신규 성장 동력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는 말씀이세요?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네, 그렇죠. 적자라고 주가 안 가는 거 아닌데 흑자라고 또 주가가 잘 가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 회사는 계속 흑자를 내왔고 그러면 더 어떻게 성장할 수 있지? 우리 주식 시장에서의 항상 중요한 거는 실적도 중요하지만 성장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중요시 하잖아요. 그런 관점에서 칩스앤미디어의 그런 부분이 성장에 대한 열쇠가 오늘 이런 소식으로 인해서 공개가 됐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EU, 러시아산 LNG 수입 단계적 금지 검토
<앵커>
다음 소식도 들어보죠. EU가 러시아산 LNG 수입을 단계적으로 전면 금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방안을 지금 다음 달에 내놓을 걸로 보인다는 겁니다.
올해 LNG 수요를 그렇다면 미국으로 점차 EU에서 미국 향으로 점차 전환하는 이런 수요가 빨라질 거라는 기대감을 우리가 가져볼 수가 있는데 삼성중공업이 군함 사업 없는데도 지금 신고가를 경신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사실 고환율에도 별로 수혜를 못 본다 그동안 헷지를 너무 다 해놔서 삼성중공업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말이죠.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네. 일단은 저는 유럽 입장에서는 솔직히 러시아 가스를 쓰고 싶을 겁니다. 너무 가스관도 잘 돼 있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하고 싶은데 글로벌 눈치가 그런 부분들로 반영은 안 되기 때문에 미국 쪽에서 천연가스를 수입해서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렇게 되면 천연가스 관련된 수요는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고 실제로 천연가스 가격이 어느 정도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원래는 배럴당 1.5불에서 2불 정도인데 최근에 4불까지 올라갔습니다. 꽤나 천연가스 가격이 많이 올라갔고요. 최근에 우크라이나 쪽에서도 계속 러시아 가스관에 공격을 하게 되면서 유럽 입장에서는 직거래를 해서라도 받고 싶은 게 현재 상황이고 실제로 중국 쪽으로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저렴한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그럼에도 결국에는 만약에 금지가 되게 된다고 하면 가스 관련된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즉 미국 입장에서는 남아도는 천연가스를 적정의 가격을 낮춰서 다량으로 공급할 수 있으면 공급원을 확보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삼성중공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이 되는데 조선대형주 중에 유일하게 조금 고가를 영향을 갱신을 못한 게 삼성중공업인데 결국에는 또 시기가 다가 왔고요.
25년도에 추가적인 매출이나 멀티플까지 확보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일단은 계속적으로 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아마 LNG 쪽이 지금 삼성중공업부터 수혜를 충분히 받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이제 또 의외로 피팅 쪽도 수혜를 계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많이 올랐는데
(피팅이 뭐예요?) 강관이나 피팅, 가스베이브 열고 닫는 걸 피팅베이브라고 많이 하는데 관련된 종목들이 이미 많이 오른 건 사실입니다만 만약에 이런 관련된 이슈가 지속이 될 경우에는 충분히 삼성중공업뿐만 아니라 지금 이미 많이 오르고 있는 피팅베이브 쪽도 추가적인 모멘텀까지 같이 지나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LNG 테마는 이어질 것 같습니다.
적어도 트럼프 취임 이후 한 한 달 안에 추가적인 상승세는 조금 더 불러일으킬 수 있을 만한 재료들이 많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지금 조선 대형 3사를 꼽자면 현중과 한화, 오션 그리고 삼성중공업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을 텐데 삼성중공업이 오늘은 참 이례적으로 셋 중에 제일 잘 가거든요. 이런 흐름이 앞으로도 계속 나올 수 있다고 보세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네. 하지만 그럼에도 이제 사실 저 같은 경우에 만약에 지금 사라고 하면 세 종목 다 사서 먼저 오르는 거 팔고 그다음에 나중에 오르는 거는 나중에 팔고 아마 이런 전략을 쓸 것 같은데 아마 좋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습니다. 지금 만약에 한국 시장을 계속한다고 하면 그래도 성장성 계속 보여주고 돈이 들어오는 섹터가 조선 쪽밖에 없기 때문에 의구심을 빼고 혹여나 트럼프가 방한을 추가적으로 하게 되면 선물 보따리를 갖고 와도 조선 쪽으로 갖고 오게 될 가능성이 훨씬 더 큽니다. 그래서 조선주들은 아마 추가적으로 바스켓 매매를 하시든 뗄래야 뗄 수가 없는 그런 공모가 섹터들이 많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LNG 테마가 지금 계속해서 들썩들썩하고 있거든요 올해 연간 계속해서 이 LNG라는 키워드로 우리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까요?
<이충헌 밸류파인더 대표>
미국, 중국만 싸우는 게 아니라 EU, 러시아 그 사이에 있는 우크라이나까지 계속해서 그런 원자재 관련 이슈들이 부각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쇼티지 우려로 인한 반사 수혜였고 사실 최근에 생각을 해보면 지난주까지 예를 들면 지지난주까지 조선주들의 강세 그런데 예를 들어 이번 주, 지난주에 일시적인 약세, 그럴 때 또 얘기 나온 게 이제 또 조선주가 조정을 받는 구간인가 하는 순간 또 숨도 안 쉬고 올라가는 그런 모습들을 봤을 때에는 이거는 너무 단기간에 하루 이틀로 판단할 수 있는 그런 문제는 아니고 그럼 일단은 모멘텀과 이슈로 올라왔는데 그런 부분들이 또 실적으로 갈 수 있는지 그리고 또 이런 정치적 그리고 원자재 쪽에 여러 이슈들이 엮여 있는 그런 상황들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본다면 꾸준히 가져가는 전략을 저는 그게 좀 좋지 않나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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